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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 펼칠 것”

2개월전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데도 소신을 갖고 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화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에 두고 있는 만큼 군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의원들이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소감은.▲제9대 산청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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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평년 최고기온보다 높겠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은 35도 내외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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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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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중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만명이 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이틀 휴가를 내면 다음 주 일요일까지 최장 9일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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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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