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6시11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고속버스를 모두 태워 8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고속버스 운전사인 A씨는 버스 후미에서 연기를 발견하자마자 갓길에 정차, A씨와 버스 내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이 자력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도로 한 개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
합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수려한합천버스, 개인택시합천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사업용 차량 영업자, 협력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국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택시, 고속버스 등 사업용 차량 운행이 많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을 선정, 「타면“착” 안전도“착”」슬로건을 활용하여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특히 사업용 차량의 탑승객 안전띠 착용을 강조하고,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 잘못된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
삼척시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