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논밭 전환 농경지에 ‘깊이거름주기’와 ‘바이오차’를 함께 적용하는 ‘저탄소 복합기술’을 현장 실증한 결과, 논콩 수량은 늘고 온실가스는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논을 밭으로 전환하는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콩 자급률을 43.5%로 높인다는 방침이다.이에 농진청은 논밭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논콩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깊이거름주기 기술과 바이오차를 활용한 저탄
성남시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 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재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정안은 비행안전 5·6구역 약 45㎢를 대상으로 한 고도 제한 완화 방안 3개 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24개 동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전체 면적 141.8㎢ 가운데 약 80㎢가 고도 제한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다.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비행안전구역이 1구역부터 6구역까지 구분돼 있다. 성남시는 고도 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된 한미 통상 관세 논쟁은 단순한 외교 현안을 넘어, 현재 한미 관계가 어떤 국면에 들어섰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질의응답은 정치적 공방의 형식을 띠었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 외교가 직면한 구조적 현실과 전략적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특히 “트럼프 정부와 이재명 정부 사이에 불신의 강이 흐른다”는 표현은 다소 직설적으로 들릴 수 있으나, 최근 한미 관계를 바라보는 국내 여론의 체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외교는 선언이나 수사로 유지되지 않
울산 중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중구의회는 10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마을과 다운동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올해는 기존 장애인 시설은 물론 모자가족시설, 경로식당, 요양원 등 어르신과 모자 가족, 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전반을 고루 살펴볼 수 있도록 방문 시설의 폭을 넓혔다.특히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어려움과 실질적 지원 방안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훈훈한 설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으로 명절에 외로이 계실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4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이경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귀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주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
2007년 시작된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실리카겔 등 15년간 총 173팀의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인디 신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해 왔다.한국 대중음악의 성실한 기록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4년 만에 ‘헬로루키’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2026년의 첫 신인인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발하기 위한 음원 접수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EBS 스페이스 공감’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즉시 대응…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I 행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장면은 의외로 단순하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조직과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무원은 매일 문서를 쓰고, 민원을 처리하고, 규정을 해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 이런 업무 세계에 AI가 들어오면 효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도 커진다. “이걸 써도 괜찮을까?”, “혹시 정보가 새면 누가 책임질까?”, “AI가 만든 문장을 그대로 쓰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AI 행정의 성패는 결국 이 불
남원소방서는 10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안전의 핵심 주축인 ‘남원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여성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 대표자들과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석, 지난 재임 기간 동안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헌신한 공은태 남성 이임회장과 곽정화 여성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양성복 남성취임회장과 허경이 여성취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취임한 양성복 남성회장과 허경이 여성회장은 취임사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및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지난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 활동은 총 4,321건에 달하며, 매년 평균 52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수중 고립은 저체온증으로 직결되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구조 기술이 요구된다.이에 따라 태안소방서는 지난 4일부
용인서부소방서는 6일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종섭·강웅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박주성 경기도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미숙 경기도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및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새로 조성된 사무실을 둘러보며 의용소방대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남
장수군이 봄철 가뭄과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급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해장비 양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이번 점검은 가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교통과가 협력해 총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점검반은 읍·면사무소에서 보관 중인 한해장비 양수기 51대를 대상으로 작동 상태와 주요 부품 이상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비가 가능한 장비는 보완 조치를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3개국 언어로 제작된 교통안전수칙 리플릿 5,450부를 제작하여 배포·활용한다고 밝혔다.충남도 체류 외국인은 155,589명에 이르고, 작년 도내 외국인 교통사고가 196건, 이 중 7명이 사망하는 등 외국인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관련 예산은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연수원에서 지원한다.리플릿은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3개 언어로 제작하였고, 도내 경찰서, 시·군청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