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조절 정책에 따른 논콩 생산 확대에 대비해 산업체와 협력, 국산 콩 신품종 가공적성 평가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올해는 콩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025년 국산콩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워크숍에 조영제 회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올해 논콩 파종 면적은 약 3만1400ha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2만4000ha보다 48% 증가한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과잉 생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가와 정부, 실수요자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조절 정책에 따른 논콩 생산 확대에 대비해 산업체와 협력, 국산 콩 신품종 가공적성 평가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에는 농진청이 개발한 고기능성 검정콩 ‘청자5호’와 장류·두부용 ‘평안’, 나물용 ‘해찬’ 등을 산업체에 제공해 가공적성을 평가하고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 정병우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풀무원 기술원을 방문, 신품종 콩 가공적성을 확인하고 품종개발 및 소비시장 확대를
최근 농업 정책변화에 따라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쌀 수급 조절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토양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논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타작물로는 논콩과 참깨가 있으며, 각각의 품종과 재배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최근 농촌진흥청은 논콩 품종으로 ‘선풍’, ‘대찬’, ‘청자5호’를 개발하여 보급한 결과, 2024년에 재배면적이 28.8천ha 규모로 전년 대비 10.4천ha 확대되었다. ‘선풍’은 기존의 ‘대원’보다 21% 증수된 품종으로, 10a당 수량이 340kg이
두루기계통상 DRP 시리즈인건비·작업시간 걱정 뚝!작업 컨설팅 농민이 ‘러브콜’마늘 파종기도 ‘히트’ 예약 김재동 두루기계통상 대표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영농 기계화’를 지목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인력 누수가 가중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농민 편의 극대화를 타깃팅하고 있는 두루기계. 최근 논콩 재배에 대한 농민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두루기계에서 내놓은 콩 파종기에 대한 현장 관심이 높아져 농민들의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폭우 쓰나미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두둑 성형으로 콩의 생산
김만식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 타작물
올해 의무자조금 전환 추진소비촉진, 유통구조 개선 정부는 쌀 생산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논콩 재배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논콩 생산자들은 지난해 7월 31일 임의자조회인 ‘사단법인 한국논콩자조회’를 설립하고 논콩 산업 정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나섰다. 논콩이 국내 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무자조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12일 논에 벼대신 콩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민들
김만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기술원 교육관 중강의실에서 ‘논콩 안정 생산 및 다수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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