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21일 해양금융 전문성 강화와 국내 중소선사의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한 ‘BNK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은 국내 내항선사 대상 선박담보부대출 보증 상품으로 선사가 기존 보유 또는 신규 매입하는 선박을 담보로 대출 취급 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당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선박금융의 복잡한 구조와 금융비용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선박담보대출은 대형 선박 위주로 취급
중부지방세무사회 2025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당선된 이재실 회장 집행부가 제시한 공약과 이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중점적으로 추진될 핵심 공약인 연수교육, 대외협력, 여성·청년세무사 지원, 업무정화활동과 윤리의식 강화 등에 대해 알아본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활성화 - 이종래 교육연수원장 발표1.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대 및 질적 향상○ 연간 교육계획 수립 및 적기 교육 실시 : 연간 교육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수립하여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사무소 직원까지 적기에 필요한 교육 제공.○ 전문분
해운대구는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모델인'H 웰니스케어콜'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H 웰니스케어콜'사업은 AI음성 자동 전화와 건강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월 2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핸드폰 움직임, 전화 발신 이력, 데이터 사용량 등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 고립 위기 및 은둔 이웃 청장년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현
대구 군위군 우보면의용소방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였다.2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곡과 하천을 돌며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또 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유의사항과 사고 발생 시 행동 요
카드업계가 해외송금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와의 경쟁에서 밀린 탓이다. 이에 해외송금서비스를 따라가기 보다는 해외결제, 트래블카드 등 카드업계에 적합한 서비스에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자체 앱 ‘KB Pay’ 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87K 3모드 퀵스왑 기계식 키보드’와 'A108K 3모드 퀵스왑 기계식 키보드', 그리고 'AS104 오피스네비게이터 3MODE 기계식 키보드'의 세 번째 컬러 '네온블랙' 출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짐에 따라 제품의 효율성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키보드에 대한 소비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개성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에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헌법적 측면에서 정당하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영산대학교 법학과 박규환 교수는 최근 '연세법학'에 투고한 '자연의 권리를 위한 헌법이론적 고찰 : 생태주체, 생태이격, 생태법인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담은 헌법 제10조의 규정을 광의적으로 해석하며 자연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란 해석을 내놓았다.박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광역시의료원과 21일 『2025년 의료복지 사각지대 건강관리사업 – 혹서기 찾아가는 무상진료』를 실시했다.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이날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공의료사업팀장 등으로 진료팀을 구성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거점진료소를 설치하고, 방문진료팀과 병행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무상진료 활동을 펼쳤다.거점진료팀은 진료소를 방문한 주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황민철 양천구의원은 3대 모두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 예우 및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증을 소지한 예우대상자에 대한 지원 항목을 넓혔다. 특히 증명발급 수수료, 자치회관 사용료와 수강료,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구립도서관 회원카드 발급비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실질적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또한 구립 체육시설 사용료의 감면폭을 기존 10%에서 50%로 상향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어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노인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및 하반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지원에 대한 특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의논했다.성애라 위원장은“앞으로도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한편,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발로
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 협약업체인 ‘채우다’는 지난 19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은 제주시다함께돌봄센터 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해 25인분의 건강한 식사 한 끼와 간식을 지원했다.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설 이용 아동들이 결식 우려가 생기지 않도록 사랑의 식당 업무협약업체 5개소의 무료 식사 지원을 연계, 아동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사회에 복지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봉개동과 봉개동연합청년회는 지난 19일 2025 봉개동민 어울림 한마당”대회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봉개동민 어울림 한마당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동민 체육대회로 대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임희태 봉개동연합청년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관내 통장들을 2~3인 1조로 나눠 순회 예찰 활동을 벌였다.이날 통장들은 한낮 무더위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사 현장, 영농 작업장 등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했다.이동훈 화북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통장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