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회 의원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사퇴했다.1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김 위원장이 전날 중앙당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사퇴와 관련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 전 의원을 공천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김 위원장이 성범죄 협의를 받는 최 전 의원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2차 가해라며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박재택 전 학교법인 주성학원 이사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8세.1947년생인 고인은 2005년부터 학교법인 주성학원 이사로 재임하며 대학 발전 기틀을 다졌다.2011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는 주성학원 이사장을 맡아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다.이 기간 대학의 성장과 교육개선에 힘써 충북보과대가 지역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발전에도 기여했다.1985년부터 10년간 청주지검 청소년 선도위원을 맡아 지역 청소년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닙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 아이들에게 바다를 선물하는 내륙 해양문화의 거점입니다.”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취임한 남기헌 관장은 ‘내륙의 해양문화 거점’이라는 목표를 가장 먼저 꺼냈다.“그동안 내륙 주민들은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청주에서도 아이들이 해양생물을 만나고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초대 관장이라는 부담도 적지 않다. 조직문화부터 운영체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고 있는 만큼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가 유상증자 관련 설명회에서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에 직접 사과했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배경, 자금조달 목적 등을 일반 투자자에게 설명하고 소액 주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김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주 여러분들의 상심이 매우 클 것”이라며 ”주주 여러분들이 웃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충북 증평농협은 16일 증평군 일대에서 무인 드론 항공 방제를 했다. 이날 방제는 증평농협과 농협청년부 회원 주관으로 드론 10대를 투입해 60농가 100만㎡ 면적에서 진행됐다. 2024년부터 시행하는 무인 드론 항공 방제는 농업·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방제는 폭염과 장마로 발생할 수 있는 문고병, 도열병 등 병충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벼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배종록 조합장은 “이번 드론 항공 방제는 병해충 발생 억제와 고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의면 119전술훈련장에서 ‘현장대응단 지휘훈련 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훈련은 필로티 주차장 화재로 인한 주 출입구 차단과 상층부 다중이용시설의 급격한 연기 확산,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소방공무원 등 171명이 참여해 초기 출동부터 화재 진압, 인명 구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필로티 구조 진입로 확보 및 초기 지휘권 확립 △다수 사상자 중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경기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내 여성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1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5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주성 경기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인 14명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가운데 ㈜대정워터스 김명희 대표이사, ㈜ENF 황미란 대표이사, 진영실
대구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제조AI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차 제조혁신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사업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기업의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제조AI 기반 공용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을
제주에너지공사는 2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 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례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판단 기준 및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및 대응 절차를 함께 살펴봤으며,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앞으로도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를 예방하고 구성원 간 존중과 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은 21일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 중학교 신설 및 필요한 부지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인근 광명시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내에 있는 안서초등학교를 2030년 2월까지 학온지구 내로 이전하고 그 인접 부지에 중학교를 신설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준공을 2년여 앞둔 현재까지 안서초등학교의 이전과 해당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이자 우리 민족의 심장부인 독도가 다시 사람의 온기와 숨결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울릉군이 '마지막 독도 주민' 고 김신열 씨 별세 이후 공백 상태에 놓인 독도에 새로운 상시 거주민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거주민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우려되는 실효적 지배의 상징성 약화를 차단하고, 독도가 단순한 지도 위의 영토적
왜 우리는 ‘8등신’에 끌리는가?"8등신"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머리 크기를 기준으로 신체를 측정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인간이 추구해 온 균형과 조화, 그리고 아름다움의 상징이다.우리는 길거리에서 비율이 좋은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문다. 패션 모델이나 배우, 스포츠 스타들에게서도 뛰어난 신체 비율을 발견할 때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인지구조와 깊은 관련이 있다.인간의 뇌는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패턴과 균형을 선호한다. 균형 잡힌 얼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장천배 증평군 의장에 대해 제명 절차에 돌입했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전날 윤리위원회를 열어 ‘장 의장 제명의 건’을 의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당 윤리위원회는 장 의장이 당내 합의에 반해 국민의힘과 야합하는 해당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의결 통지 받은 이후 일주일 내 중앙윤리위원회에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제명이 확정된다.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장 의장의 제명 의결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민주당 내부를 흔들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그의 전망은 곧바로 친명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선을 넘었다", "무책임하다", "정부와 당을 폄훼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그러나 정치에서 더 중요한 것은 누가 더 강한 표현을 썼느냐가 아니다. 권력을 향한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유시민은 오랫동안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으로 활동해 왔다. 그렇기에 이번 발언은 야권의 공격보다 오히려 여권 내부에서 나온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작지 않다.그의 분석이 맞는지 틀린지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22일 공시했다.선정일자는 2026년 7월 22일이며 발주처는 조달청이다. 수요기관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다. 공사예정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약 184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555일이다.공시에 기재된 최근 매출액은 2조8874억원으로, 공사예정금액의 매출액 대비 비율은 약 6.40%다. 최근 매출액은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다.상기 공사예정금액은 도급계약
정부가 전력시장 감시와 기술기준 관리, 전력데이터 운영을 전담하는 '전력감독원'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기반 전력수요 확대에 대응해 정책과 시장 운영, 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새로운 전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전력감독원은 기술기준 관리와 시장 감시, 전력데이터 관리 기능을 맡는 독립 규제기구다.기후부는 이를 통해 정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의결은 전기위원회, 조사·감독은 전력감독원, 집행·운영은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최대주주 에스피시스템스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45.62%로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변동 사유로는 임원퇴임으로 인한 특별관계자 보유주식 제외가 제시됐다.에스피시스템스와 특별관계자 5인의 2026년 7월 22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689만4000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4월 22일 대비 314만1000주 감소했다. 보유비율은 45.62%로, 20.78%포인트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689만4000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4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026년 2차 ‘경마지원직’ 직원 39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경마지원직은 렛츠런파크제주에서 경마 시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하는 직군이다.선발 분야는 방송, 출발, 고객편익, 질서유지, 목장 관리 등 총 10개 직무에 걸쳐 총 39명이다.특히 이번 채용에는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객구호 직무 및 고객서비스 강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CS강사 직무도 포함됐다.원서는 오는 8월 7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recruit.kr
조경 시설·공사 기업 자연과환경이 우미건설과 평택고덕지구 Abc-36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36억8000만원이며, 이는 자연과환경의 최근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인 우미건설은 주택건설업, 분양공급업, 토목건축공사업, 부동산매매 및 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자연과환경과 최근 3년간 동종 계약 이행 이력이 있다고 명시됐다.공급 지역은 평택시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