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3개소에 스마트 통합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우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도서지역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하수처리용량이 500㎥ 미만으로, 유입하수 변동에 따른 처리 능력 편차가 크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관리 인력 상주가 어려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8월 환경부 시범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