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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4.3희생자 유해 "70년 만에 가족 품으로"

3시간전
행방불명된 제주4·3희생자의 유해 7구가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3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도외 형무소로 끌려갔다가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집단 학살·암매장을 당한 김사림·양달효·강두남씨와 임태훈·송두선씨를 비롯해 송태우·강인경씨 등 7명이다.

애월읍 소길리가 고향인 임태훈씨는 스무 살이던 1948년 12월 경찰에 끌려갔고, 무장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을 경험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자립촉진수당’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자립촉진수당은 청소년부모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며, 사회에 독립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가정이다.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90% 이하의 청소년한부모 가정도 포함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20만원이다.지원 대상에 해당되
강동우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의원직 사퇴와 함께 6·3 지방선거 구좌읍·우도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강 전 의원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교육의원은 교육의 중립을 위해 당적을 보유할 수 없다.강 전 의원은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원이라는 명예로운 직함을 내려놓고 구좌와 우도의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책임의 자리에 도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조례 심의, 행정 견제로 교육정책이 지역사회 전반과 긴밀히 맞물려 있다는 점
제주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심리는 개선됐지만,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1.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장기 평균을 9포인트 가까이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2월 전망 CBSI는 90.4로 전월 대비 1.6p 상승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은 도서산간 지역에 택배 추가배송비를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등에 부당하게 추가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물류기본권 침해”라며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2024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횟수는 116.3회로, 택배는 이미 생활필수서비스가 됐다”며 “그럼에도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은 산출 기준조차 모르는 추가배송비를 감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장정훈 하도초등학교 교감은 최근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4대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됐다. 장 회장과 함께 수석부회장에는 조용준 신제주초 교감, 부회장에 박진자 신산초·중 교장, 노동진 오현중 교사, 김종우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가 선출됐다.취임식은 31일 호텔샬롬제주에서 열리며 임기는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창민이 2026시즌 제주SK FC 주장으로 임명됐다. 남태희, 정운, 김륜성은 부주장을 맡는다.이창민은 2016년 제주 입단, 지난해까지 237경기를 소화했다. 제주 소속 현역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이다.이창민은 그동안 제주에서 3차례 주장 완장을 차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선보이며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이창민의 리더십을 높게 샀고, 2시즌 연속 주장 완장을 맡겼다.이창민은 “주장직을 놓고 정말 고민이 많았지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3일 시작된 가운데, 첫 날 제주에서는 송문석 교육감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예비후보는 1963년생로 제주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30여년간 교직생활을 하다 지난 해 후반기 교육감 출마를 위해 명예퇴임했다. 교직에 재직 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관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정태영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지난해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서도 모두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카드업 전반의 수익성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회원 기반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으며, 현대커머셜 역시 기업·산업금융 부문에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현대카드는 지난해 회원 수 순증을 기반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 라인업 강화, 해외 결제 인프라 확장 등이 주효했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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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사업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 검진 기관에서 실시한다.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동맥경화도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총 12종이며, 검사비 전액을 군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보건기관에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으로 등록된 주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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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출마자들이 잇따라 접수를 마치고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이후 추후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3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장·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총 3명이다.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는 아직 예비후보로 올라오진 않았다.가장 먼저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치인은 이기붕 개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 1명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 의원은 지난달 22일 출
한국세무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날,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전문자격사 단체로서의 공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했다.한국세무사회는 3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떡국 배식과 설거지 봉사에 참여하고, 쌀 400kg과 떡국떡 120kg을 기부하며 설 명절에 앞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봉사에 나서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은 3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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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월 4일부로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해운물류국장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허만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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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수익성 개선과 사업 체질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1분기 수익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영향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 12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되며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갔고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
국산 논콩으로 ‘초콜릿’을 만든다는 발상은 아직 낯설다. 그러나 이은창 항상 대표는 이를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논콩 산업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하나의 실험으로 바라본다. 그는 “콩을 두부·두유로만 소비하는 구조에서는 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렵다”며 “케이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지금이 논콩을 고부가 디저트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국내 논콩 재배 면적은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지만, 소비 구조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생산 기반은 커지는데, 판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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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6 노정협의회 개최...노동현안·고용여건 등 논의
울산 동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노동계와 함께하는 ‘2026년 노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노동 분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노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관계자와 노동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노동 현안과 고용 여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 브랜드 가치 창조’를 중심으로 문화·관광도시 조성, 교육·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등 2026년 구정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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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의 「혈의 누」는 친일 작품... "지금까지도 '개화기' 문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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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40년 동안 의병연구 끝에 의병이 남긴 문학작품을 집대성하여 『일제침략기 의병문학』을 출간했다.이태룡 소장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일제침략기 의병문학』 출간을 기념해 특강한다.이 소장은 이 책에서 이인직의 「혈의 누」가 반청친일 사상을 담은 작품을 광복 후 지금까지 개화기 문학이라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따르면, 일제침략기 최남선이 일본의 전통 운율인 7·5조를 들여와서 「경부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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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통합교육감' 선출이 확실시 되면서 전남의 진보교육감 경선 후보들이 광주의 진보교육감 경선 후보들에게 공동 단일화 추진을 제안할 것에 합의했다. 28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한 김해룡·문승태·장관호 3명과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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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소하동 판자촌 일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 쪽방촌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며, 노후 주거지와 판자촌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 설비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판자촌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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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바이오테크과 연구팀, 캡스톤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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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 학생연구팀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열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수상팀은 남정훈 바이오테크과 학과장의 지도를 받은 홍수지 학생, 박수정·홍수영 학생으로 구성된 ‘나노엑스팀’이다. 해당 팀은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교육부 장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의 장관급 수상 실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나노엑스팀은 기존 세포 기반의 치료‧분석 기술이 고가 장비와 외부 환경 조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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