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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4488시간 매순간 위기… 국가정상화 전력투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대통령 중심으로 대통령실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1시간은 5200만 시간 무게를 가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까지 지난 187일, 4488시간 동안 국민의 일상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전력투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는커녕 변변한 집기나 인수인계 없이 출범한 대통령실과 정부는 적지 않은 고비들과 숱한 돌...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대표 겨울 음식인 백김치와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 가족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요리명장 박순화 강사가 김장 과정 전반을 지도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조별로 배치돼 김장을 처음 접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서먹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3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 지역 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대성에너지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이 부문 6년 연속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사회 공헌 인정 제도는 매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대성에너지는 올해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높게 평가, A+ 등급 인정을
포항지역 주요 기업인들이 인공지능 기술 혁신에 따른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iM뱅크는 2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24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주요 기관장과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핵심은 블루닷AI연구센터 강정수 센터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강 센터장은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가져올 산업 전반의 변화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을 주도한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발언 직후 약 5초간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이성권·김용태 의원 등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께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드렸다”며 “당시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는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는 3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실시된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수출지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더불어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등 전략지역 기업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도공업, ㈜삼원강재, ㈜이스온, ㈜엠에스파이프, ㈜제일연마공업 등 총 5개 업체에 대한 화상 수출상
대구 달성군 농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인됐다. 3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공공기관이 생산한 가공품이 이슬람 율법 기준의 위생·안전·제조 공정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할랄 푸드는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뜻한다. 사단법인 한국할랄산업진흥원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 중인 딸기잼, 미나리즙, 블루베리 음료, 푸룬 주스 등 총 4개 가공품이다. 이번 인증으로 달성군 농산물 가공품은 동남아시아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가유산청과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서울 중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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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부산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웠다. ‘2025 이대호 & 팬클럽 연탄 나눔’은 지난 6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부산 동구 범일5동과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대호는 팬클럽 회원들 70여 명과 함께 약 5000장의 연탄을 고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올해 봉사는 2006년 시작된 연탄 나눔의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초창기 7명으로 시작했던 활동은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어 현재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연탄 봉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8일 "통일교 게이트”가 열렸다"며 "통일교 돈 받아먹은 정치인들, 덮어준 하청특검 싹 다 처벌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소환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사례를 거론하며 종교 단체 해산에 대한 법리 검토를 법제처에 주문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당내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통일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이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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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일 영화놀이터를 한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영화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어서 미림극장을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훨씬 유익하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교류가 가진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 반 친구들도 매우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송현초등학교 심준희 6학년 담임교사가 아이들과 미림극장을 방문하고 한일 영화놀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인천시 동구 화도진로에 위치한 ‘인천미림극장’에서 일본 ‘가와사키시 아트센터(Kawasaki Art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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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9일 오늘의 운세36년 이익이 적어도 신중하게 대처하며 추진해야 길하다.48년 현 상황에 만족해 태만하지 말고 재난 화재 등 주의해야 길.60년 기대보다 적게 이루어지니 너무 큰 기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동문회가 주관하는 '서라벌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이번 시상에서 본상은 박시우 시인의 시집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가 수상했다. 신
빅터 레이예스가 ‘안타왕’ 타이틀을 앞세워 역대 네 번째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연속 수상에 도전하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 9일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 장갑’의 주인공 10명이 가려진다. 올해 골든글러브의 최대 격전지는 외야수다. 대다수 포지션에서 유력한 수상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총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은 경쟁이 치열하다. ‘신인상’ 안현민이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레이예스를 비롯해 구자욱, 김성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조만간 물러나겠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효성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소통’을 핵심 경영 화두로 내세웠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은 우리가 성과를 내기 위한 일하는 방식 그 자체”라며 “소통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진 팀워크가 이뤄질 때 글로벌 1위 기업이라는 목표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조 회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의 핵심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효성은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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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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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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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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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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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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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라인 홍보단 ‘곶감축제’ 관심도 높인다
양촌의 겨울 풍경 속에서 온라인 홍보단이 곶감과 딸기, 지역 명소를 직접 취재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논산시는 5일 양촌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단 15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는 홍보단이 직접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취재·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곶감 건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곶감 덕장, 지역 농업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농가, 깨끗한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갖춘 사찰 쌍계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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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2년 연속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
보령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사회공헌기금, 기업의 고용부담금, 정부 및 지자체 공공예산 등 외부 자원과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ESG 가치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이번에 협약한 사업량은 230명, 3억 9,100만 원으로, 시는 ▲환경개선 분야의 대천· 무창포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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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자연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는 지난 4일 충남 보령 비체 펠리스 일원에서 열린‘충청남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에서 자연재난 대응 분야 재해예방 활동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기관, 공무원,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된 표창으로써, 당진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자연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표창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4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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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보안실무자 대상 ‘제 16회 보안잇 프로그램’ 성료
지란지교소프트가 IT 및 보안 실무자를 위한 현장 경험 공유 커뮤니티 ‘제16회 보안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보안잇’은 2024년 10회 이상 누적 진행되었으며, 2025년에는 운영 방식을 격월 정례화로 고도화했다. 참가자 설문조사 통계 공유, 토크 콘서트, 외부 연사 초빙, 원티드랩과의 협업 등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진행 방식을 시도하며 커뮤니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왔다.특히 이번 16회차는 ‘실무자를 넘어 리더십 단계로 성장- 미래의 CISO/CSO에게’를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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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신협, 빈첸시오회 3곳에 600만원 기탁
신제주신협은 지난 5일 신제주성당.연동성당.노형성당 빈첸시오회에 각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주거·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신제주신협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사업, 복지기관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용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