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재단법인 디지스트 발전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지난 10월 8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전재단은 DGIST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연구, 국제교류 등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학생 장학사업, 학술활동 지원, 연구 성과의 보급 및 사업화를 통해 핵심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발전재단 초대 이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기업인 에스엘 주식회사의 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