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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시민 민원, ‘불가’보다 능동적으로 풀어야”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본관회의실에서 10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른 제주지역에 직접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해안가 위험구역 통제, 배수로·건축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대피 및 인력·장비 투입계획 마련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또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제주시는 농업기반 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관정, 울타리, 배수지, 양수장 등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사업은 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 농업용수의 확보와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리시설의 개·보수는 필수적이다.농업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의장, 한권 도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정무원과장, 제주해양경찰서 구조계 송상현 계장,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해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의 예방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민간구조대 활성화와 해상안전사고 예방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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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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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도부는 유예론에 힘을 실었지만 최근 들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분출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유예를 결정한다면 이는 사실상 폐지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의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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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9월 2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 위한 제3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 보험산업 건전경쟁 확립방안, 보험사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최근 보험업계가 단기성과 위주의 상품 판매로 향후 건전성과 소비자보호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상품을 판매한다는 불건전경쟁 이슈가 제기됐다. 특히 과도한 보장은 보험상품 판매시 보험금 지급기준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장금액
법적으로 통신비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996만명 중 22%에 달하는 216만명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이들이 감면받지 못한 통신비는 17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통신비 감면 대상 996만7372명 중 감면을 받은 사람은 780만6615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16만757명의 취약계층은 통신비 감면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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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신공항 활주로 배치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활주로를 동서 방향으로 결정했을 때 핵심 자료로 사용된 기상청의 풍향 관측 데이터 중 2년치 자료에 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활주로 배치 적정성에 대한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부터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6블록 집단체비지 공개매각 결과 ㈜시티글로벌이 최고가 2천1억 원으로 입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최저가 입찰금액 1천827억 원보다 174억 원 상승한 2천1억 원으로 낙찰되어 낙찰가율은 109.5%다. 이번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분할납부이며, 잔금은 공사완료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구름산지구 A6블록은 부지면적 2만4천
9월 28일 오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끄라톤이 강한 세력으로 타이와 타이베이를 향해 북상중이다.18호 태풍 끄라톤은 10월 3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m 강풍반경 270km의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8km의 속도로 동북동진 하고 있다. 태풍 끄라톤은 당초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타이베이 육상을 느리게 관통한 후 점차 세력이
SK그룹이 이달 말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어 대내외 경영 환경 점검과 향후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는 최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매년 10월 열리는 CEO 세미나는 6월 경영전략회의, 8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3D로 구현된 수성구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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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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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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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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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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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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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사랑의 배식 나눔 실천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약 300명의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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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요양보호사 승급제’ 시행… “장기근속 발판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 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에 선임 요양보호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승급제는 요양보호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상응하는 승급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처우와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 대상은 입소자 50인 이상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로서 시설급여기관 근무 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공단이 주관하는 승급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되었을 때 월 15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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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유공 예비군 지휘관 3명 표창
대구 남구의회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의회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지역 방위에 앞장선 육군 50사단 8251부대 황경호 남구기동대장, 태정규 대명1동대장, 최성민 대명10동대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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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 6783억 규모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6%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달러로 3년치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 기준 8월말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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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신청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결의 ▲직원간 소통을 위한 런치데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8월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관으로 신청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흥원은 현재 시행 중인 탄력근무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