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은 노사협의회를 발족하고 노사상생 공동 선언문 제정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경남로봇랜드재단은 9월 24일 노사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여 ▲위원위촉 ▲위원장 및 간사 선출 ▲고충심의위원회 설치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제정했다.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8월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를 통해 근로자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9월에는 동수로 사용자 위원 위촉을 통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노사협의회를 설치하게 되었다. 경남도와 함께 ESG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주력업종과 선도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 디지털전환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이날 발족식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국장,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KETI 유세현 동남권지역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및 연구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주력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과제 발굴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필리핀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ADAS 2024’에 참가, 국산항공기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지난 25입부터 27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올해는 세계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KAI는 필리핀 공군에서 주력 기종으로 활약하고 있는 FA-50 다목적 전투기와 한국형전투기 KF-21, 상륙공격헬기, 소형무장헬기 등 차세대
창원시는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요리경연대회는 창원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연 주제는 창원의 맛을 담은 피크닉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한 도시락 한상차림이며, 창원특산물인 단감, 파프리카, 키위, 수박, 아귀, 피조개 등을 활용하여 상품성과 창의성이 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10팀을 선발하고, 10월 27 마산대학교에서 본선 라이브 경
경남대학교 K-민주주의연구소는 최근 경남권 대학연구소와 함께 ‘2020년판 경상남도사’의 중요성을 담은 공동 제안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했다.‘K-민주주의연구소’는 지난 5월 좌우 진영의 대립을 극복하고 통합적인 역사 인식을 모색하고자 ‘최신판 경상남도사와 한국현대사의 역사전쟁 넘어서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연구소에 따르면 “당시 워크숍은 경남연구 역량의 백과사전적 집약판인 ‘경상남도사’로 통합적 역사 인식을 모색해 언론의 큰 관심과 후속 보도 등의 성과를 얻은 만큼 향후 ‘경상남도사’의 보급 확대와 교육 및 문화
경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59회 설악문화제가 ‘설악으로 하나 되는 속초’를 슬로건으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66년부터 시작되어 산악제와 체육행사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설악문화제는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지역주민 참여형 종합문화예술축제로 발전했다.지난 9월 29일, 사전 행사인 ‘설악산 등반대회-달마! 능선길 걷기’가 5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 2일 설악산 권금성 봉화대에서 설악제례를 행
오는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단 4일 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이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극단 로얄씨어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휴머니즘의 가치를 현대에 다시 되새기며,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보낸 장발장의 여정을 중심으로, 그의 변화와 내면적 성장을 그린 은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도 사랑과 인간애를 지켜가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미리엘 주교와의 만남으로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인류의 구원에 대한
인천시가 내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iH 사옥 매입을 포함한 재산 8건 취득과 12건 처분을 담았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2025넌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상정한다고 1일 밝혔다.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은 재산 취득과 처분을 수반하는 사업 예산의 시의회 심의 전 거쳐야 하는 법적 행정절차다.시가 취득할 재산은 ▲iH공사 만수동 사옥(6,021㎡의 토지 1필지와 연면적 1만1,305㎡의 건물 2동, 기준가
블루맥스 NGF VE는 IPSec VPN, SSL VPN 등 가상 사설망, 앱 제어 등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디바이스 제어와 사용자의 신원 확인을 통해 보안성과 사용자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블루맥스 NGF VE는 국내 차세대 방화벽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인 AWS, 애저, 오픈스택에 최적화돼 있어 다양한 가상화 플랫폼과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시큐아이의 블루맥스 NGF VE는 클라우드 환
2024년 10월 21일은 서울 한강 성수대교 붕괴 참사 30주년을 맞는 날이다.이에 국토일보는 미래 시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 2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1994년 10월 21일, 대교 상판이 떨어지면서 출근하던 시민, 학생 등 무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다. 재발을 방지하고 미래 국가 시설물의 완벽한 안전을 도모해야 할 국가적 당면과제임을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2024, 10,1 /IKLD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LS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발전과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현재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다"며 "미국, 일본, 유럽 중심의 일부 국가와 일부 기업들이 장악해왔던
올해 3분기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4분기에는 코스피가 29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장밋빛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2500선까지 주저앉은 코스피가 연말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는 2797.82에서 2593.27로 20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3분기 코스피 수익률은 마이너스 7.31%다.지수는 지난 7월 중순만 해도 2900선에 육박하며 하반기를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지난 8월5일 ‘블랙 먼데이’를 겪으면서 단숨에 2300선까지 추락했다. 이후 등락
김해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6개사가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시장을 공략한다.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 국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0월 7~13일 박종환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북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케피코가 2020.5월∼2023.5월 기간 동안 16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용 부품에 대한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행위,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하고, 특히 서면 발급 위반 행위에 과징금 54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현대케피코는 13개 수급사업자와의 총 110건의 하도급거래에서 법정 기재 사항을 적은 계약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금형 납품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 기재 사항 중 목적물의 납품일
21년째 교류를 이어온 포천시와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가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03년 국제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과 문화·예술,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했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달 30일 도청에서 린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접견하고, 스마트 팜 등 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당시 펫 폼피팍 농림부장관이었던 현 기획투자부장관은 김 지사에게 업무협약 체결을 먼저 제안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