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공장을 둔 LS 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2163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순이익은 659억원으로 87.6% 늘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에서 ‘반·디·차 기술투자협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발대식에서 협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충남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기술투자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등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
LS일렉트릭이 초고압 직류송전, 재생에너지, AI 기반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해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10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LS전선도 함께 참여해 그룹 차원의 에너지 밸류체인 시너지를 강조한다.LS일렉트릭은 국내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5’에 참가해 HVDC,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10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HVDC 기
LS일렉트릭이 선박 자동화와 전력변환 분야의 차세대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해양·조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 주제는 ‘We play big! Moving on to the ocean!’로, 총 8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LS 선박 솔루션(LS V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3분기 매출 1조2162억9500만원, 영업이익 1007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7% 늘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 늘어나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당기순이익은 658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2% 감소했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4414억2100만원, 영업이익 2966억9900만원, 당기순이익 200
LS일렉트릭은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1329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LS일렉트릭은 처음으로 전 세계 AI 투자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를 저압부터 고압까지 공급하게 됐다.이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전력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을 위해 마련된 서버룸의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용 수배전반
LS일렉트릭이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미국 테네시 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과 변압기를 공급하는 사업이다.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 서버룸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에 필요한 수배전반 및 변압기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사는 LS일렉트릭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약 3,100억 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LS일렉트릭이 3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며 전력·자동화 사업 전반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163억 원, 영업이익 1008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고 영업이익은 51.7%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전력사업 부문에서 북미 데이터센터 수요와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확대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자동화사업은 내실 경영과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하며 분기별 매출 개선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의 실적도 호조를
구자은 LS 회장을 비롯한 LS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 중인 LS에코에너지 지분을 모두 매각하며 약 7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이번 매각은 호반그룹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주회사인 ㈜LS 지분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으로 해석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구자용 E1 대표이사,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은희 씨 등 오너 일가는 LS에코에너지의 총 6.3%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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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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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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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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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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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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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생산적 금융주 활성화를 위한 4대 제도 개선 과제 건의
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20건을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한경협은 이번 건의서를 통해 ‣ 자본시장 기반 모험자본 확충, ‣ 산업‑금융 연계 강화, ‣ 정책금융 인프라개선, ‣ 정책금융 운영 효율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CVC·BDC 규제 합리화로 혁신투자 촉진한경협은 혁신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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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3분기 영업이익 80억원…전년 대비 78.3% 감소
보일러 전문 기업 경동나비엔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9억93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3060억2600만원으로 5.2%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39억6100만원으로 11.4% 감소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634억8400만원, 영업이익 986억3300만원, 순이익 710억1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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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대표에 '골프 접대 의혹' 경찰 간부, 수사상 무혐의 종결
골프장 고위 관계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전북경찰청 소속 간부가 혐의를 벗었다. 전북경찰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A경정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정은 지난 7월 전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 등과 골프를 치는 자리에 골프장 회장이 동석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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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부문 9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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