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이차전지 수출이 에너지저장장치의 성장에 힘입어 반등했다.지난 2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8월 충북 수출입동향을 보년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던 충북 이차전지 수출은 올해 7월 26.7%, 8월 66.3%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같은 반등은 최근의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저장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용 이차전지 수출 증가 덕분이다.ESS 이차전지 수출은 6월, 7월, 8월의 쾌속성장으로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