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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원유 도입선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국산 원유 도입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반면, 부동의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산 비중은 30%대 턱걸이에 그쳤다. 17일 대한석유협회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원유 도입량은 4억6712만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다만,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며 원유 도입액은 8.1% 증가한 413억6700만달러를 기록해 수입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산
호주산 쇠고기, 미국산 제치고 수입량 1위 5월 누계 10만977톤·점유율 50%…전체 수입량 1.7% 증가 미산 감소분 호주산이 대체…외식·가공 수요가 증가세 견인 환율·국제가격 변동성 확대…향후 수입 흐름은 유동적 농협한우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누계 쇠고기 수입량은 20만2천164톤으로, 전년 동기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시장 회복을 위해 2030년까지 미국산 픽업트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IT 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로이터를 빌어 전했다.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상대적으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는 픽업트럭과 대형 SUV 시장을 미국 사업 반등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픽업트럭은 승객과 화물을 함께 실을 수 있는 대표 차종으로, 시장 규모와 수익성이 상당하다. 2026년 미국 픽업트럭 시장 매출은 약 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이 외국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수입 프린터와 복합기를 대상으로 국가안보 조사에 착수했다. 미·중 기술갈등이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넘어 사무용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중국 상무부는 5일 외국 개인이나 법인이 개발·시험·유지하는 드라이버와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수입 인쇄·복사 장비에 대해 대외무역 국가안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대외무역법에 따라 국가안보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대상은 미국산 제품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특정 국가나 기업
미국 배터리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양극재 기업이 비중국 공급망을 앞세워 북미 방산 시장에 발을 들였다. 엘앤에프는 미국 배터리 기술 기업 코어셸 테크놀로지스와 리튬인산철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엘앤에프는 미국산 광물·부품 사용 요건을 규정한 'OBBB'와 미국 국방수권법 등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비중국 LFP 공급망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을 비롯한 규제 민감 산업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산 오픈 모델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엔비디아, 오픈AI, 구글, AMD 등 주요 기술 기업도 이 성명에 동참했다.핵심은 미국의 AI 리더십을 폐쇄형 최상위 모델 몇 개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 제기다. MS는 24일 발표한 '오픈 웨이트와 미국의 AI 리더십' 성명에서 앞으로의 경쟁력은 단일 최첨단 모델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확산된 강력하고 개방적인 생
지난달 울산 원유 반입량이 전쟁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산 원유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울산세관은 지난 7월 울산항의 원유 통관 물량이 전월 대비 29.8% 증가한 579만t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반입량이다.울산항의 원유 반입량은 지난 4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상승 곡선을 그려왔지만, 지난 6월까지는 전년 동월 실적을 밑도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하지만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를 기록하며, 중동 위기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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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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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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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청원경찰 포상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은행 태화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해당 청원경찰은 지난달 22일 낮 12시23분께 은행을 찾은 고객이 정기예금 계좌를 해지하고 현금 1500만원을 전액 인출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폈다. 고객은 현금 사용처를 묻는 은행 직원에게 “계모임을 끝내고 곗돈을 나누려 한다”고 답했지만, 이후 국제전화 안내와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청원경찰이 통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통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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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에 최첨단 EO·IR 공급 ···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가속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가 목표다.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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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손에 맡겨진 보험금 심사"…보조인이 자격자보다 많은 손해사정의 그늘
보험금 지급 여부를 좌우하는 손해사정 심사가 자격을 갖춘 손해사정사가 아닌 보조인의 손에서 이뤄지는 관행이 보험 분쟁을 키우는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장성보험 민원이 반년 새 절반 넘게 폭증한 가운데, 지급 심사의 최전선에 선 조직 구조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의 손해액과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전문 자격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격을 갖추지 않은 보조인이 사고 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대신 수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난해 말 기준 상위 손해보험사의 전체 손해사정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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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정청래, 전대 직후 라방서 "김민석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졌다"…선호투표제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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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패배한 정청래 전 대표가 전대 직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 "김민석 후보는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진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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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시의원, 장현고가차도 교통체계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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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방치된 장현고가차도의 교통 위험과 주변 환경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가차도 철거와 단기 회전교차로 운영, 장기 교통체계 개편 등 종합 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 장현고가차도 일원에서 중구의회 이재철 의원, 지역 주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고가차도 현황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현고가차도는 2007년 우정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억원을 들여 2016년 준공했다. 그러나 고가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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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애 시의원,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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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과 지원 형평성 확보를 위해 울산시 차원의 통일된 기준 마련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권영애 의원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하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구·군별 처우개선비 격차 해소와 요양시설 수도요금 감면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 내 지역별로 처우개선비 지급 여부와 기준이 달라 종사자 간 지원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며, 울산시 차원의 일괄적이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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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알트 "이더리움 1만달러 가능"…실제 차익실현 목표는 3000달러
XRP 가격 상승을 정확히 짚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가 이더리움의 기술적 목표치로 1만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그는 실제 보유 포지션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에 도달하면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가 보도했다.돈알트는 엑스에서 현재 이더리움 거래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공식 목표가를 4000달러, 비공식 거시 목표가를 1만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3000달러에서 차익을 실현하겠다고 했다.그는 8월 13일 이더리움을 약 1900달러에 매수해 롱 포지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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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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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있는 뉴스 이 경력직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2001년 창간한 은 그간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의 그늘을 살피며, 세상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