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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1회 추경서 노트북 사업 343억여원 감액

3개월전
인천시교육청이 코딩 교육 전면화를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기기 보급’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25일 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20일 ‘인천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시교육청이 노트북 보급 사업으로 제출한 예산 761억원 중 343억7000만원을 감액했다.

당초 시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4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생 1인당 노트북 1대를 지급하기 위한 예산을 제출했었다.

하지만 시의회가 내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초등 4학년 학생에게 기존 보급하려 했던 노트북에다 태블릿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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