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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수출 호조 속의 경고음…G2 시장이 흔들린다

15시간전
2026년 병오년 새해, 울산 수출이 전년 대비 20.7% 증가하며 외형적으로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화려한 수치 뒤에는 ‘전국 수출 비중 축소’와 ‘대중국 시장의 몰락’이라는 뼈아픈 현실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1, 2위 수출 시장이던 중국이 호주에 밀려 3위로 추락한 것은 울산 산업 지형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음을 알리는 서늘한 경고음이다.

1월 울산 수출은 설 연휴 이동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이브리드차, 선박 등의 선전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수출 증가율과 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보내 봉쇄하고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는 방법으로 국회 활동을 저지·마비시켜 국회가 상당 기간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하려는 목적을 내심으로 갖고 있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군대를 보내 폭동을 일으킨 사실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윤 전 대통령
조류 충돌 방지를 제도화하며 선도적 역할을 자임했던 울산에서 ‘유리창 죽음’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달 초 북구 박상진호수공원 인근 건물 앞에서 검은머리방울새 여러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고, 이는 유리창 충돌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희귀 조류가 자주 관찰되고, 철새 도래지가 도심과 맞닿은 울산에서 이는 단순 사고가 아니다. 탐조관광과 생태도시를 미래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도시가 정작 새가 안전하게 날 환경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전략의 설득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말해온 울산이라면 더욱 그렇다.조류는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20일 울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 등록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환경미화, 시설관리, 녹지 관리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김희봉 라이프-라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법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동종 업종 사고·사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중구 관
울산시는 21일 태화강 국가정원 내 후스·아우돌프 울산 정원에서 ‘정원사와 함께하는 자연주의정원 가지치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을 지난 정원식물들의 마른 줄기나 가지 등을 제거해 새싹이 피어나는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울산시, 사단법인 정원다움, 춘해대 산림조경비지니스학과, 시민정원사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자연주의정원 내 숙근초 및 그라스 마른 줄기 자르기, 수목 가지치기, 정원 환경정비 등이다.‘컷백
자동차업체인 현대차가 테슬라와 더불어 AI 로보틱스 분야에서 전과정 통합·관리망을 기반으로 선도적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18일 ‘자동차 업계의 AI 로보틱스 산업 진출 현황과 위험 요인’ 제하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로보틱스 시장은 2034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해 3759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로보틱스 시장은 현재 테슬라와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완성차 기업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역량은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24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송정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
2026년 2월 25일 수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6년 2월 25일 오늘의 운세36년 조급히 생각 말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차차 성공한다.48년 남의 도움 받기는 어려우니 스스로 신중히 해결이 길.60년 신규 사업 확장은 길하니 치밀한 계획하에 추
내 점포 마련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A씨는 최근 상권 분석을 하며 뜻밖의 결론을 내렸다. 유동 인구가 넘쳐나는 서울의 이른바 '핫플레이스' 상권을 배제하고, 주거지와 업무지구가 밀집한 '지역 밀착형 상권'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다. 화려한 외관과 북적이는 인파 이면에 숨겨진 높은 임대료와 유행의 가변성이라는 리스크를 확인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연남동, 익선동, 성수동, 행궁동 등 유명 핫플레이스는 불황을 모르는 상권으로 통하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권리금과 임대료는 임차인이 기존 상권에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
오노약품공업은 한국법인인 한국오노약품공업이 항 PD-1 항체인 ‘옵디보’와 항 CTLA-4 항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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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웰니스 솔루션 ‘달램’이 ‘2026 기업 웰니스 리포트’를 발표하고,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의 정착에는 필요가 몰리는 순간에 맞춘 운영 설계와 핵심 이용자층 분석, 지속 운영을 통한 루틴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이용 데이터와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의 정착과 발전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정리한 리포트를 매년 제작한다. 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이용 패턴과 운영상 과제를 정리해, 웰니스 프로그램 도입·운영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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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자유공원 명칭을 만국공원으로 바꾸고 인천시민의 역사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이 3·1절을 앞두고 ‘인천 독립운동사 복원’을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고양시가 기름값도 아끼고 현금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 거리 대비 주행 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 감축에 이바지하는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다. 다만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모집은 고양시가 포
방탄소년단 컴백의 특별한 순간, 넷플릭스가 가장 가까운 공연장이 된다.넷플릭스가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단독 생중계한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방탄소년단의 다섯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8기가 과학과 공학을 접목한 활동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포스코는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 해외봉사단 비욘드가 19년간 1500여 명의 단원을 배출하며 환경 개선과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비욘드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포스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건축 봉사, 아동 교육, 환경 캠페인 등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왔다.최근 활동을 마친 18기는 포스코가 내세운 초격차 기
지난 1월 2일자 인사로 국세청 본청에 입성한 신민섭 정책보좌관과 전승한 인공지능혁신담당관, 정필규 심사2담당관, 김태수 원천세과장, 김광민 공익법인·연구개발지원과장 등 5명이 차세대 국세청 핵심인력으로 불려지고 있다.이들 모두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승한·정필규 과장이 51회이고, 김태수와 김광민 과장 52회, 신민섭 과장이 53회이다.신민섭과 정필규 과장이 서울대 출신이고, 전승한·김광민 과장 고려대, 김태수 과장이 연세대 출신이다. 보직경로를 살펴보면, 신민섭 정책보좌관은 국세청 혁신정책 총괄팀장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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