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4선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1%p까지 추격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경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 후보가 39.7%, 조 후보는 38.7%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남수정 진보당 후보는 6.3%, 엄정애 녹색정의당 후보는 1.5%였다. 최 후보는 남성과 30대, 50대에서, 조 후보는 여성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상대적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