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년간 게임산업은 문화 콘텐츠 수출 역군으로 위상을 드높여왔고,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입지를 구축하기까지 뛰어난 게임들은 물론 수 많은 사건 등이 발생하며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어떠한 사건들은 산업의 성장을 가속시켰으나, 반대로 일부 사건은 산업을 위축시켰다.본지에서는 창립 후 21년간 게임의 '산업적' 측면을 조명해 집중 취재해 왔다. 이러한 더게임스데일리에서 뽑은 게임업계의 결정적 순간, 산업의 방향을 바꾼 역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3회에 걸쳐 소개코자 한다. -넥슨, 4조 매출 시대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