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속초 전역이 맛으로 가득 차는 ‘2025 속초 미식주간’이 오늘부터 27일까지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등에서 열린다.
문음미 기자 = 가을이 무르익으면 해남은 맛으로 물든다.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국내 최초로 인천 선재도 해변에서 열린 ‘2025 BEACH BREWING BATTLE’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브루잉 배틀은 드립 커피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과 맛으로 실력을 겨루는 커피인들의 경연대회다.한국커피문화진흥원과 뻘다방(대표 김연
롯데마트·슈퍼가 사케 ‘스모’를 1.8ℓ 대용량으로 선보였다.‘스모’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 기존 900㎖ 제품보다 용량을 두 배로 늘렸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 오찬과 APEC 공식 만찬은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었다.그날의 식탁은 지역의 정성과 시간이 빚은 맛으로,‘경북의 밥상’이 세계 외교의 언어로 변한 순간이었다.포항 죽장연 된장, 교동법주, 천년한우, 송이버섯, 경주 햅쌀, 구룡포 광어 등경북의 대표
문경의 가을이 맛으로 물든다.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 점촌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문경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경의 풍부한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코리안 마스터셰프 품평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은 단연 먹거리다. 올해 문화다양성 축제 MAMF 푸드트럭에 14개 나라 다채로운 맛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빈국 몽골 전통 튀김만두 호쇼르부터 향신료 가득한 네팔 탄두리 치킨,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 분짜, 우즈베키스탄 삼각 고기파이 사모사 등 세
“행운을 나누는 족발집,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이호현 럭키족발 대표는 2020년 인천 미추홀구에서 약 9평 남짓한 작은 매장으로 족발집 운영을 시작했다. 처음엔 배달 위주로 운영된 가게였지만, 정직한 재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점차 성장
롯데웰푸드는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 브랜드 '쌀로'의 신규 라인업 '쌀로칩'을 한국과 파키스탄에 론칭하고, 각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키스탄 론칭은 '쌀로'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첫 사례다.먼저, 고소하고 깊은 맛을 선호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구미가 다시 한 번 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올해 푸드페스티벌은 구미를 9味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특색 있는 9가지 먹거리 테마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구미식품대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구미밀가리로 만든 갓구운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송정맛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와 치킨의 조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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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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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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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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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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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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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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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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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다채로운 빛깔을 조명하는 렉처콘서트 '판소리만화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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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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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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