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민선8기 다양한 정책 중 '구민공감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구민이 직접 선정한 민선8기 주요 10대 정책에 대해 맞춤형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구는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요 정책을 사전심사해
윤석열 정권 퇴진ㆍ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준비위원회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6.10항쟁 계승 한국사회대개혁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단체는 물가폭등 대책 마련 및 민생보장 빈곤 철폐, 노동기본권 쟁취, 농민생존권 쟁취 등 10대 사안에 대한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이 단체는 “오늘 우리는 한국사회대개혁을 위한 당면 10대 요구를 걸고 불평등과 기후위기 시대,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며 “윤석열 독재는 퇴진하라. 또 국회는 개혁 입법을 통해 민중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무면허 운전, 폭행 등 범죄 검거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14분께 10대 청소년 2명이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한 도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전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했으며 집중 관제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 운전자 2명은 무면허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울주군 CCTV
경북 구미에서 10대 청소년이 화물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구미시 선기동 부산 방면 화물열차에 사람이 치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받고 즉시 출동했지만, A군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인공지능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세계 10대 갑부 대열 합류를 코 앞에 뒀다.지난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젠슨 황의 자산은 이날 기준 1063억달러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13위를 기록했다. 황의 자산은 엔비디아 지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근 회사의 주가 폭등에 따라 올해에만 620억달러 이상 급증했다.지난해 초 135억달러에서 1년반 동안 자산이 무려 8배 늘어난 것이다. 당시
국내 소비자들이 패션 상품을 구매할 때 10번 중 7번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전국 만 15~39세 남녀 소비자 4000명을 설문한 결과를 담은 ‘MZ세대 패션 앱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전체 평균으로 패션 상품 온라인 구매 비중은 66.9%로 집계됐다.연령별로 보면 20대 여성이 72.4%로 가장 높았고 30대 여성이 71.0%로 두 번째였다. 이어 10대 여성 65.6%, 20대 남성 65.5%, 10대 남성 62.9% 순이
빠르게 바뀌는 유행처럼, 음악 트렌드 역시 늘 새롭게 바뀐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노래보다는 이전에 들었던 노래를 찾아 듣는 경향이 있다. 실제 음악 연구 사이트 스카이넷 앤드 에버트 조사에 따르면, 10대 시절엔 새로 나온 유행가를 많이 듣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서서히 그 비율이 줄어들다 30대 초반부터는 유행에서 벗어난 과거 노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10대, 20대 초중반은 치열하게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
도박사이트를 개설 후 중고생 등 또래 1500여명에게 20여종의 인터넷 도박을 하도록 해 2억여원을 챙긴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해당 수사기관에서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년 12월부터 23년 10월까지 서버 제작 기능이 있는 SNS에 서버를 만든 뒤 또래 친구들에게 초대 링크 등을 보내 돈을 받고 게임에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ㅇㅇ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은 “불법도박 사이트는 별도의 실명 인증 절차 없이 계좌번호만 가지고도 이용할 수 있어 10대 청소년들이 더 쉽게도박에 빠지는 것 같
대전시가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과 약속사항 선포식을 했다.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은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 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연말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약속사항은 4개 필수과제와 6개 선택과제로 제시된 10대 핵심 실천과제로 구성됐다.10대 핵심과제는 △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이수, 근무환경개선 △ 청년일자리 창출,
인도 법원이 음주 운전으로 2명을 숨지게 한 10대 소년에게 사회봉사와 함께 '반성문 제출'이라는 처벌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에서 지난 19일 17세 소년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20대 남녀가 사망했다. 이 소년은 파티에서 술을 마신 뒤 시속 240km가 넘는 속도로 포르쉐를 몰다가 뒤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소년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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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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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빛나는 제주마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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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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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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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천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60대 태국 국적 노동자가 숨지자 시신을 산에 유기한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60대 농장주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검찰은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체유기 과정에서 아버지 A씨를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들 B씨에게도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사람 죽은 걸 처음 봐서 겁나고 당황했다"며 "술을 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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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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