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일 주문진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은 관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었으며, 이번 주문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과 교내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2024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23년에는 1,066명이 검거되면서 전년보다 무려 263%나 규모가 증가하였으며, 전체 마약사범 중 10대 비중이 6%에 달하였고 또한, 온라인을 통한
‘2024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3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각 정당, 총선후보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권리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 결과를 발표했다.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시·군지회 등 3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다.이 단체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진보당 경남도당과 조국혁신당에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해 국민의힘을 제외한 4개 정당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또 경남 지역구 여야 총선후보들과 개별 협약도 했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후보 3명, 민주당 후보 12명, 녹색정의당 후보 1명 등 16명이 협약서에 서명
‘2024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3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각 정당, 총선후보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권리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 결과를 발표했다.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시·군지회 등 3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다.이 단체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진보당 경남도당과 조국혁신당에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해 국민의힘을 제외한 4개 정당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또 경남 지역구 여야 총선후보들과 개별 협약도 했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후보 3명, 민주당 후보 12명, 녹색정의당 후보 1명 등 16명이 협약서에 서명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이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꿈꾼다. 민선 8기 인천시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을 끌어 안아 도시 역량을 보여줌과 함께 글로벌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이미 마련했다. 이번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다.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국제도시 인프라를 갖춘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도전에 본격 막이 올랐다. ▲인천 최초 정상회의 유치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1989
인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지적장애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8분쯤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적장애인 A군이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0대 임산부를 포함한 아파트 주민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창문 외부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태였으며, 화재 발생 22분 만인 오후 3시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생에게 검찰이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3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A군의 강간미수, 강간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명령도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소년이지만 동종 범행으로 보호관찰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해자가 다수에
미성년자 신분을 숨기고 성인 오락실에 출입한 뒤 신고하겠다며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28일 공동공갈과 특수 절도 등의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공범 5명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겼다.A군 등 4명은 지난 15일 오전 6시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성인 오락실에서 나이를 속이고 게임을 한 뒤 미성년자 신분을 밝히며 40대 업주를 협박, 현금 3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업주가 가게 문을 제대로
고양시청 공무원이 자동차를 몰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했다가 검거됐다.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 A 씨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 씨는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등록지가 서울임을 확인한 뒤 주거지에서 기다리다가 차를 몰고 귀가한 40대 남성 B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B씨가 거부했다.이에 따라 B 씨에게는 도주 치
- 재건축 선도지구 2곳∙특별정비구역 5곳을 지정 - GTX·KTX 등 통해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대’ 실현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연수발전 비전을 담은 ‘10대 대표 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정책 비전으로 제시한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을 구체화한 ‘정승연표 핵심 공약’이라는 게 정 후보의 설명이다. 정 후보는 재건축 선도지구 2곳과 특별정비구역 5곳을 지정하고 이주단지 3000호 확보∙추가 분담금 감면·융자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KTX·제2경인
인천에서 부모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에 불이 나 10대 지적장애인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8분쯤 서구 가정동 6층짜리 아파트 1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였던 지적장애인 A군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군은 끝내 숨을 거뒀다. 20대 임산부를 포함한 아파트 주민 2명도 창문 외부로 뿜어져 나온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화재 발생 22분 만인 오후 3시에 꺼졌다. A군은 화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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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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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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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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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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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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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최근 경기 중 심판에 거친 항의로 단장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과도한 골 세리머니로 비판을 받았다.경남 이준재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9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장면에서 나왔다. 이준재는 골 세리머니로 공을 힘차게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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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홍남표 창원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홍남표 창원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9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에는 가혹하고 정부·여당에는 한없이 관대한 검찰 이중 잣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처럼 요구했다.검찰은 2022년 창원시장 선거 당시 캠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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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트로트 장르 국내 톱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영탁·장민호·진성·주현미·알리·린·정수라·정동하·김다현·빈예서·정미애·소명과 아이돌 가수 미미 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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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골목상권 돕는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서 한잔의 추억
대전시 대덕구는 다음 달 3~18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대덕구 수제 맥주'를 처음 소개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더랜치브루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