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가학산에 탄소는 줄이고 쉼으로 채워갈 수목원을 만든다.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12억6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 동쪽 3만2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왔다.오는 20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가학산 근린공원에 수목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6천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 2천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충남 계룡시가 시민의 통행 안전과 보행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두마면 근린공원 보도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가행되고 있다.이번 공사는 두마초등학교 인근 단절된 보행 구간에 보도를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계룡시 두마면 근린공원 일원으로 총 공사비는 약 1억 5000만원, 공사 기간은 지난 5월 30일 시작되어 7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시는 공사 현장이 두마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는 공사를 1시간씩 중단하고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 둘리근린공원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된다.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 체육공원과 지축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김만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 24일, 용현금호2단지 옆 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생활체육시설 공사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매봉근린공원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주시는 8일 매봉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씨에스에프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매봉근린공원은 지역내 근린공원 중 최대 규모인 42만㎡ 면적으로 조성됐다. 공원은 정원형 공간인 모두의 정원과 쌈지정원, 기존 소나무숲을 활용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송림피크닉가든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한 모험놀이터와 등산로, 다목적 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됐다.
서울 동대문구는 더위를 식히고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네 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동대문구청 앞 광장과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서울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7월 18일과 19일은 휴장하며 2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각 물놀이장은 이용 대상과 시설 구성에 따라 차별화됐다.구청 앞 광장 물놀이장은 만 6세 미만 영유아 전용 공간으로, 부드러운 바닥재가 깔린 에어풀장과 에어바운스
도봉구 둘리근린공원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된다.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한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실내로 조성되는 만큼 폭염,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공사는 지난 7월 1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등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진다. 예산은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앞서 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24일 용현금호2단지 옆 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생활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민원인과 미추홀구 관계 공무원, 시공사 디씨알이 관계자도 함께하여 의견을 교환했다.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개요 및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어린이·노약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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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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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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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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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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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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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거부할 수 있어" 명태균 씨 특검 출석요구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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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민 517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나흘 동안 최고 800㎜ 가까운 비가 퍼부은 산청군에서는 호우 기간 총 1916가구 2536명이 임시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하루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19일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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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기존 임차인에게 주택 우선양도권 부여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 산정기준 마련 △허위과장 분양광고 방지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행법은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된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양도 시점을 임대사업자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기존 거주하던 임차인이 퇴거를 강요받거나 무주택 상태로 내몰리는 등 주거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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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무인기 작전 정당성 주장… "북한은 센 학폭…절차만으론 못 막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김 사령관 측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작전의 정당성과 방어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속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김 사령관 측 이승우 변호사는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은 절차적인 규정만으로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며 "당시 평양 무인기 투입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군사적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을 '학교폭력 중에서도 아주 센 학폭'에 비유하며, 절차만으로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