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HDR10+ 스트리밍 지원을 추가하며, 기존 HDR10과 돌비 비전과 함께 더 향상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고 24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HDR10+는 넷플릭스의 어두운 오리지널 프로그램에서도 프레임별로 더 뛰어난 시각적 충실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넷플릭스는 2018년 처음 발표된 AV1 코덱과 함께 HDR10+를 지원해 데이터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4K 영상 스트리밍 품질을 유지한다. AV1은 넷플릭스가 모바일 사용자들의 데이터 절약을 위해
넷플릭스가 2030년까지 시장 가치 1조달러를 달성하고, 연 매출을 780억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1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광고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넷플릭스는 2024년 39억달러 규모의 광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이를 350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기술을 개발하고, 라이브 이벤트를 늘려 구독자 기반을 확장할 예정이다.2024년 말 기준
넷플릭스가 오픈AI 기반 검색 기능을 도입하며, 사용자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11일 IT매체 더 버지는 넷플릭스가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검색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한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사용자는 특정 배우나 장르뿐 아니라 감정이나 상황에 맞춰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이번 AI 검색 기능은 호주와 뉴질랜드 iOS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넷플릭스 대변인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조만간 테스트가 확대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과거부터 AI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을 운영해왔
넷플릭스가 기업가치 1조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025 워드 이코노미 서밋에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매출은 2배, 이익은 10배, 시가총액은 3배로 늘었다. 물론 그 길은 열려 있지만, 결국에는 실행력에 크게 좌우된다"고 덧붙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05억달러, 주당순이익은 6.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주당순이익은 25.2% 급증한 수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105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였다.올해 1월 대부분의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 넷플릭스는 최근 요금 인상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넷플릭스가 손예진, 지창욱, 나나 주연의 사극 멜로드라마 '스캔들' 제작을 확정했다.2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멜로드라마 '스캔들'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드라마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 배경으로 각색해 화제를 모았던 배용준·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을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조선시대의 사랑과 권력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작중 손예진은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여자로 태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맞서
수출 중심의 한국 콘텐츠 산업 지형 재편에 넷플릭스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넷플릭스가 21일 개최한 '넷플릭스 인사이트'에서 이성민 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2018년까지만 해도 미주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OTT 시장의 수출 비중이 2023년 들어 합산 65% 수준으로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또 지난 5년간 한국의 영상 콘텐츠가 성장의 기회를 어디서 얻었냐를 보면 글로벌 OTT로의 수출 확장으로 기회를 얻어 지금의 산업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실제 콘텐츠진흥원측 조사에 따르면 26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가 유튜브보다 넷플릭스가 창작자들에게 더 나은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세마포 편집장 벤 스미스와의 대담에서 "넷플릭스가 더 나은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라며 "유튜브는 창작자들에게 선지급을 하지 않아 위험을 떠안게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기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콘텐츠 제작으로 손실을 봤다는 점을 언급하며, "좋은 수익 모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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