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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복귀 전공의 수 적어도 일괄 사직처리

대통령실은 16일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는 전공의가 미미한 것과 관련해 복귀 규모와 관계없이 일괄 사직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판단하에 일괄 사직 처리한 뒤 새 활로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실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는 일괄 사직 처리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응시에 최대한 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귀·사직 시한으로 정한 날이 전날로 끝나면서 복귀하지 않거나 아무런 응답이 없는 전공의는 모두 사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정부가 수련병원들에 17일까지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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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의 차량 이용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20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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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방 후보는 9월 이날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함으로써 역사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진영 후보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그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교육현장 주체들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의 이승만 독재 미화와 친일미화 역사관을 나라의 미래에 대한 테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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