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도시 진저우시와의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선양시
델타항공, 조원태 회장 지지 공식화…경영권 분쟁 가능성 급제동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식으면서, 대한항공과 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충북은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개표율 36.3%를 기록한 3일 오후 11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8.7%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5.8% 포인트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다.충북은 이 후보 49.1%, 김 후보 42.7%를 기록했다.이번 대선에서도 충북이 당선인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 1위=대권’이란 공식을 9차례 이어가게 됐다.충북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충주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
제주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풍향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이 대통령은 제주에서 54.76%의 득표율로, 34.78%를 얻는 데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은 8.83%에 그쳤다. ▲제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치러진 9번의 대선 중 8번의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자
위메이드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성 위메이드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 16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수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3만208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에 달한다.김 본부장은 현재 위메이드의 신사업개발본부장과 미국 현지 법인 법인장을 겸직 중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이창희 전략기획실장도 지난 18일 위메이드 주식 250
대전, 충남은 역대 선거마다 유동적인 표심을 보이며 판세를 좌우해오면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왔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민심 바로미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전과 충남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는 공식은 또 현실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종합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에서 49.50%, 충남에서 47.68%를 득표하며 두 지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 40.58%, 충남 43.26%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9.76%와 8.00%를 얻었다.전국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한다고 언급하면서도, 향후 2년간 개인적인 암호화폐 사업을 중단하겠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더 블록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도록 돕기 위해 개인적인 암호화폐 사업에서 거리를 둘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해당 법안들은 그의 직접적 개입을 반대하는 민주당의 방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암호화폐의 팬이 됐고, 나에게 암호화폐는 하나의 산업"이라며 "만약 우리에게 암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이사가 영풍을 상대로 제기한 채권 가압류 이의사건에서 채권자인 영풍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위 사건은 지난 2025년 1월 23일 이뤄진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이 최씨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을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회사인 SMC에 처분해 상호주 외관을 작출하는 방법으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사건에 관한 것이다.당시 박기덕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의장으로서 영풍 의결권 제한하고 주주총회를 파행으로 이끈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쪽파종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전국적인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예천쪽파종구는 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며 약간 길쭉한 타원형 형태로, 분얼력이 뛰어나 잎쪽파 재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잎쪽파 주산지인 충남 예산, 서천, 아산 등지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예천쪽파종구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생산성 덕분에 최상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 유통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예천군의 쪽파 재배면적은 총 164㏊에 달한다. 매년 8월 하순에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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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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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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