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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 꾸러미 전달

울산항만공사는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마련한 명절 꾸러미는 중소기업 판매 제품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모두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입했다.

간편식이 담긴 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몰린 위기 청년 585명에게 전달됐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공동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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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올 2~7월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장기이식 수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 늦어지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뤄진 장기이식 수술은 총 137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9.8% 감소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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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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