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신인 선수 4명 중 김호진·김범준·조영준은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이며, 윤대근은 축구고장 영덕고 출신이다.특히 이번 4명의 신인들은 모두 미드필더와 수비수 출신으로 포항의 중원과 수비라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포철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크리스마스 홈경기에서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소노에 64대74로 패했다. 연승 도전에 나섰던 현대모비스는 파울 트러블과 리바운드 열세 속에 흐름을 내주며 9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변수는 초반부터 불거진 파울 관리였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레이션 해먼즈가 연속 파울에 걸리며 수비 로테이션이 꼬였다. 해먼즈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사이,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를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4골을 기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었다.홀란드는 2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5-26 EPL 17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두 번째 골 맛을 봤다.이로써 홀란드는 EPL 114경기 만에 104호골을 달성하면서 호날두
대구FC가 18일 수비수 정헌택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구FC는 2002년생 수비수 정헌택의 잠재력과 올 시즌 보여준 성장세, 그리고 꾸준한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며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대구 구단은 “정헌택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은 선수다. 데뷔 시즌임에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해냈고, 앞으로 더욱 발전 가능성이 큰 수비 자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정헌택은 2024시즌 대구FC에 입단해 2025시즌 K리그1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 동안 10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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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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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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