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연말 맞아 취약계층에 수산물 꾸러미 전달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4,577명에게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44개소다.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10만 원 또는 5만 원 상당으로 총 1,015개가 준비됐다.

8일부터 10일까지 각 시설에 순차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1억 원으로 진행된다.

취약계층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 달간 연말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 5% 할인발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할인발행은 제주도가 지역화폐 국비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31억 원 전액을 투입해 진행된다.행사 기간 탐나는전 이용자는 카드 충전 시 충전액의 5%를 할인받으며, 월 최대 35만 원 충전 기준 1만 7,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액만큼 충전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지급되며, 충전금은 도내 모든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국민의힘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민주당의 사법파괴와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신규 당원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법제도 왜곡과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사법부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데,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과 국민의 힘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감귤박물관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및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에서 이주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감귤 따기 및 감귤 피자 만들기 체험, 감귤박물관 20주년 특별전 ‘감귤오감체험전-판타지아’ 관람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감귤을 직접 수확해 맛보고, 감귤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산물 산지유통 시설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자동 선별·포장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유통센터 구축을 통해 농산물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2026년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은 농산물 집하부터 선별, 포장, 저장,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전국 지원 규모는 총 21개소이며, 사업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총사업비 10억 원 이하 규모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도시화와 관련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는 해안 압착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해양 과학자 오마르 데페오 교수는 FAPESP 데이 우루과이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
HD현대일렉트릭의 주요주주 에이치디현대가 12월 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에이치디현대는 HD현대일렉트릭의 보통주 1294만261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35.9%로 나타났다.12월 4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치디현대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11월 21일에 비해 주식 수가 6765주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식 변동은 11월 27일과 28일에 걸쳐 각각 5412주와 1353주가 교환된 결과로, 교환사채의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받았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고양소식’은 전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4일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총 8개의 개별 법안을 통합·조정한 형태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산업기반시설 설치, 인허가 의제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각종 특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36년까지 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표1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은 7일 오후 6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기 공연 을 진행한다.공연은 사물놀이 판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과 비나리로 시작한다. 문굿은 문을 열어 신을 맞이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들인다는 의미다. 비나리는 고사와 굿에서 부르는 고사 소리로 관객에게
전북 정읍시는 4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엔피케이㈜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와 기업 간 체결한 투자협약이 본격적인 사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과 김상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엔피케이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1일 관내 함정 및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결과 통영서 P-101B정과 울산서 방어진파출소가 각각 최우수함정과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평가는 구조, 단속, 치안 유지 등 해양경찰 핵심 업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능력 ▲근무태도 ▲긴급상황 대비태세 ▲국민 응대 서비스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남해해경청은 실전 상황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훈련평가를 포함한 종합 평가방식을 적용했다.평가 결과 통영서 P-10
신한은행 동해지점은 12월 4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사랑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신한은행 동해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철우 강원대 삼척부총장은 “신한은행 동해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신한은행 동해지점은 지난해에도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
상주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집중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지난 2일 열린 공청회에는 상주시 1개 읍·17개 면에서 모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진행은 농촌 정주 여
대중문화와 팝아트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마치 서로를 비추는 두 개의 거울 같다. 하나는 대중의 일상 속에서 태어나고, 다른 하나는 그 일상을 예술로 끌어올린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위아래도, 우열도 없다.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닮아가고, 때로는 놀리고, 때로는 감탄할 뿐이다.이렇게 보면 팝아트는 대중문화를 단순히 옮겨온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던 시대의 얼굴을 꺼내 보여준 셈이다. 소비가 일상이 되고, 이미지가 넘쳐나던 시대를 팝아트는 가벼운 듯하지만 정확하게 잡아냈다. 어쩌면 팝아트는 대중문화
SK네트웍스는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조직개편은 보유 사업의 수익력 강화 및 사업 구조 안정화, 효율적인 자본 활용을 통한 AI 중심 성장 엔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용성 갑(甲), 미니미 블루투스 키보드 '브리츠 BZ-BK7'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T서부광역본부와 함께하는보훈가족 김장김치 후원
KT서부광역본부는 노사공동으로 2024년부터 인천보훈지청 국가유공자를 위해 어버이날 전병선물세트 후원, 초복 나눔 행사, 김장김치 후원, IT교육 등 국가유공자를 위해 많은 나눔 후원을 하고 있다.김윤철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요주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지분 63.06%로 증가
열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 한온시스템의 주요주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년 12월 4일 공시를 통해 한온시스템의 지분을 63.06%로 증가시켰다고 밝혔다.2025년 11월 27일 기준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온시스템의 주식 5억2406만1482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월 3일의 3억7176만7552주에서 1억5229만3930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것의 배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3480원으로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남희 의원, 하안·소하·일직동 국비 5,625억 원 추가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4일 2026년도 광명 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으로 총 5,6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김남희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명 지역에 배정된 예산을 감액 없이 전액 확보했으며, 특히 2개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비상계엄 책임 전가하는 정치권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3일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국방부는 포천 부지 반환 약속 지켜라
2023년 12월 국방부는 포천시에 옛 6군단 부지내 포천시유지를 반환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가 지역 내 군 유휴지에 대체시설을 마련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그 대가로 기존 6군단 부지내 시유지를 돌려받는, 이른바 '기부 대 양여' 방식이었다. 이로써 70년간 군사시설로 묶여 있던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