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
제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공간의 효율적 정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19개 행정협의회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농촌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농촌공간 특성 분석,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충북 증평군이 공간에 공감을 더하는 농촌공간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재영 군수는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역별 맞춤형 재구조화와 핵심 거점 조성으로 주거·문화·산업·돌봄이 어우러진 증평형 농촌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주민 주도의 농촌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 핵심사업과 연계해 기존 관행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농촌 공간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311억원을 들여 남차·신동·연탄리지구 농촌 공간정비 사업을 본격화했다.남차리지구는 마을 입구 축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주시 실정에 맞는 체
김만식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제7차 콜로키움*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개최했다.*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1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경남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주민자치위원장·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
건축공간연구원은 14일 ‘auri brief 299호’를 통해 전국 농촌 토지이용을 4대 유형, 10개 세분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다.연구원은 전국 139개 시·군, 1402개 읍·면, 1만4965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읍·면 단위는 △도시형 △점이·혼합형 △농업중심형 △자연우세형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으며, 이를 다시 총 10개 세부 유형으로 나눴다.도시형은 △고밀 생활기능중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 자원의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자원 시범사업’ 성과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며 주목받고 있다.나주시는 최근 에코왕곡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2025년 중앙단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기술 시범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 주관으로 지난 7일과 8일 나주 에코왕곡체험휴양마을과 영암군 농업회사법인 금농에서 진행됐다.평가회에는 전남도와 시범사업 참여 시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견학, 사
제주농협은 지난 4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농업·농촌 가치 공감.참여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스마트팜 확산, 농촌재생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오후까지 비…무더위 속 높은 습도 이어져
충청 일부 지역에는 7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9도, 세종 30도, 청주 31도로 예보됐다. 특히 충청 대부분 지역에는 오후까지 5~30㎜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22~25도로 다소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준호의 넥스트 프레임] 최고가만 보이는 시장, 사라진 균형
실거래가 제도는 한때 부동산 시장을 맑히는 혁신이었다. 다운계약을 끊고 누가 얼마에 집을 샀는지 드러내며 거래를 투명하게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빛은 그림자가 되었다. 국토부가 공개하는 거래 데이터는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최고가’만 부각된다. 단 한 건의 고가 거래가 시장의 얼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천년 외교 무대 다시 열다…APEC 정상회의 앞둔 문화외교 전략
△황룡사의 국격, 외교의 첨탑경주가 다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오는 10월 열릴 APEC 정상회의 무대는 단순한 현대 시설이 아니라, 신라 천년의 유산과 맞닿아 있다. 그 출발은 황룡사의 구층목탑이었다.높이 80m, 동아시아 최고층 건축물이었던 이 탑은 당나라와 왜국 사신들이 경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앞두고 ‘월드음식점 150곳’ 선정…글로벌 환대 인프라 구축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할 정상단과 관광객들을 위해 ‘월드음식점 150곳’을 선정, 글로벌 환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경주시는 지난 5월 최종 선정한 ‘월드음식점 150곳’을 중심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리핀 초등학교에 '깨끗한 물' 흐른다
한국수자원공사 해외봉사단이 필리핀 팜팡가주에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32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31일부터 약 일주일간 현지 초등학교 5곳에 정수처리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식수음용시설을 설치했다. 기존에는 수동 지하수펌프에 의존해 대장균 등 수인성 질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