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6년 집권해 온 헝가리 독재자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퇴장에 대해 14일 "사법부 장악 등 민주주의 파괴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지 시간 12일 치러진 총선거에서 오르반이 이끄는 여당이 참패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이번 헝가리의 총선에서 45세의 머저르 페테르 당수가 이끄는 제1야당이 53.6%를 얻었고 오르반의 여당은 37.8% 득표에 그쳤다. 결국 오르반은 집권 16년 만에
갈등이 생기면 비용이 든다. 연인들이 헤어질 때가 되면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지고 같이 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결혼을 한다. 같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못살 것 같아서 결혼한다. 그렇게 결혼하더라도 같이 살면 싸운다. 생활 방식이 다른 집안에서 자라서 사소한 것에서 충돌이 일어난다. 이게 주도권 장악 의도와 맞물리면 자못 큰 싸움이 된다. 웃으며 집에서 나올 때와 인상 쓰고 나올 때의 하루는 엄청 다르다. 배우자와 한 판 붙고 나오면 출근해서도 뇌리에서 생각이 맴돌고 신경이 쓰여서 업무 효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양 진영의 사이버전도 전방위적으로 격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군사 충돌과 병행해 정보전·심리전·기반시설 공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쟁’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이란 진영, 예측 불가…AI 기반 여론전까지 확대이란 및 친이란 진영은 대규모 정보 수집과 여론 조작에 집중하는 한편, 디도스 공격 등으로 상대 진영의 시스템을 교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은 사이버와 물리 영역을 결합한 정밀 정보 수집과 첩보 활동 중심의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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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장기화… "주체적인 외교 원칙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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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미·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립외교원 안남식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전개 상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외교·안보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전쟁이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적 공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이란이 비대칭 전력과 확전 억제 전략을 병행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향후 전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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