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채용 규모는 순경 29명으로 ▲항해 15명 ▲기관 10명 ▲수사 4명이다.시험은 10월 2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교육을 이수한 뒤,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 등 5개 해양경찰서에 배치된다.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와 국가공무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PC사랑 레터] 가성비야, 돌아와 다오 (2025년 9월호)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타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발전, 산업재해 근절 목표로 안전 선포식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경영진과 전사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新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관련 산재 사망만인율 감축 목표와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선포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폭적인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추진 ▲협력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확립 지원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단기근로자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원청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보건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
인천 부평구는 지난달 28일 보건소에서 ‘2025년 부평구보건소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보건소는 재위촉된 금연지도원 2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2년간 기존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및 흡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통법 효과 없었나…8월 번호이동 33% 감소
단통법 폐지 이후 8월 번호이동으로 통신사를 옮긴 가입자가 대폭 줄어들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64만461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2.6% 감소했다. 올 들어 50만명대 수준이었던 번호이동 규모는 4월 69만명으로 늘어난 뒤 5월 93만3509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6월에는 66만 6618명으로 꺾였다가 단통법이 폐지된 7월 95만6863명으로 올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8월 번호이동 규모가 크지 않은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남권 해상풍력 시범사업', 공공주도 해상풍력 경쟁입찰 선정
한국전력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MW 해상풍력 시범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전북 서남권 400MW 시범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부-외교부, 카자흐스탄 물시장 개척 팔 걷었다
우리나라가 중앙 아시아 물시장 개척에 나선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및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에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환경부, 외교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내 물기업 13개사가 동행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공유 하천의 하류국으로, 수자원의 약 45%가 인접국가에서 유입되는 등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