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일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10명이 대피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8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5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발생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남성과 같은 빌라에 거주하던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입주민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흉기를 소지한 채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부린 가해자 A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 나나 모녀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상해를 가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최근 나나를 경찰에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범행 당시 A씨는 집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상해를 가했고,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깨어난 나나가 어머니와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심판을 요청했다.민주당은 1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선우 의원에 대한 제명과 김병기 의원이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강 의원은 이미 탈당 의사를 밝혔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제명 조치를 의결했다”며 “김 의원의 경우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을 요청하기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유유상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후보자의 보좌진에 대한 갑질과 폭언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또다시 터진 대형 인사 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자가 직원에게 자택 프린터기 수리를 지시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서는 "집안의 사적 심부름과 고성, 폭언이 일상이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그는 "과연 형수님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12·3 비상계엄과 관련 군·경 책임자들의 내란 혐의 재판이 하나로 병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3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속행 공판을 연 뒤 해당 사건과 군·경 수뇌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을 병합한다고 고지했다.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사건을 윤 전 대통령 사건과 군 수뇌부 사건, 경찰 수뇌부 사건 세 갈래로 나눠 심리해 왔다. 그러나 각 재판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내란죄 구성요건 등 공통된
2025년 금값이 64% 급등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 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월스트리트와 파이낸셜타임스가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평균 46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7% 추가 상승한 수치다.특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금거래업체 MKS 팜프의 니키 실스는 금값이 2026년 5400달러까지 오를 것이
국세청은 강원 지역 세무서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간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 세무서들은 넓은 관할 구역과 수도권과의 정주 여건 차이 등으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강원 지역 외 연고자가 다수 배치되어, 단기 근무 후 연고지로 복귀하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강원권 관서의 업무 연속성이
한국 영화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국민 배우 안성기가 눈을 감았다.5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왔다.1952
한겨울 아침, 산천어축제를 찾는 가족들의 설렘으로 강가가 분주해집니다. 올해 산천어축제는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이어집니다. 누군가에겐 1년에 한 번뿐인 추억이고, 누군가에겐 고향의 자부심입니다.하지만 축제가 끝난 뒤 우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을 한 가지입니다. 바로 “사고 없이, 모두가 무사히 돌아갔는가”입니다.얼음 위 축제는 즐거움과 함께 위험도 따라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 예상치 못한 인파, 돌발 상황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경찰과 관계기관은 축제 전부터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대비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재중 동포들을 초청한 만찬 간담회에서 한중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오랜 기간 정체됐던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된 점을 이번 방문의 의미로 꼽았다.이 대통령은 한중 양국 정상이 불과 두 달 사이 상호 국빈 방문을 진행한 사례는 드문 일이라며, 이번 방문이 수교 이후 30여 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
한화로보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우창표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우 신임 대표는 맥킨지앤컴퍼니를 거쳐 맥큐스인코포레이티드와 코너스톤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했고, 2024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으로서 기계 부문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발굴 업무 등을 도맡아왔다.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30년 이상 글로벌 현장 경험을 두루 쌓으며 ‘전략통’으로 손꼽히는 우 대표 선임으로 한화로보틱스의 제조 공정 혁신 및 생산 효율 제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제조, 유통·서비스 부문 등 그룹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제주농협”제주 농업‧농촌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제주농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지금 제주 농업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기후변화는 농업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농업인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농촌‧농업인의 가치는 사회적으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에 저는 제35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으로서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제주농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농업․농촌 현장과 함께 호
창원시 마산회원구 벌목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4일 오후 6시 38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야산에서 사람이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소방에 들어갔다.사고 피해자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웃 주민이 60대 ㄱ 씨를 발견해 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6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방승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ETRI가 국가적 난제 해결과 AI·ICT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50년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방 원장은 ETRI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9건의 연구성과를 올리며 7년 연속 단일기관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간 점과 연구사업평가 및 기관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관세청은 새해부터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신청이 전자통관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 및 세정지원 대상 기업이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세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해 기업에게 불편을 초래했고, 시간과 비용도 상당히 소요됐다.이에 관세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자통관시스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
2025년 금값이 64% 급등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 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월스트리트와 파이낸셜타임스가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평균 46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7% 추가 상승한 수치다.특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금거래업체 MKS 팜프의 니키 실스는 금값이 2026년 5400달러까지 오를 것이
에스트래픽의 박홍권 상무가 2026년 1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박홍권 상무는 에스트래픽의 비등기임원으로, 2024년 1월 1일에 상무로 선임됐다.1월 5일 공시에 따르면, 박홍권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9월 9일에 비해 3000주 증가한 6000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도 0.01%에서 0.02%로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박홍권 상무는 2025년 12월 30일에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다. 변동 전 주식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 엑스박스가 2025년 영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감하며 기록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2025년 영국 내 엑스박스 콘솔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감소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같은 기간 플레이스테이션5의 판매 감소폭이 12%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엑스박스의 실적 악화는 더욱 두드러진다.이 같은 부진은 영국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해외 게임 매체 IGN은 미국에서도 엑스박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