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9일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교통전문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 교통문제 해결 및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지능형 교통체계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연구 용역은 향후 10년 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