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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학교서 여학생 치마 속 몰카 영상 온라인 유포…경찰 수사

여자 중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불법으로 찍은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 찍은 영상이 텔레그램에 유포됐다.

이번 사건은 영상을 본 피해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포스코그룹이 전구체 점유율 세계 1위인 중국 CNGR과 손잡고 포항에 이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생산 기반을 다진다. 포스코그룹은 31일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서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우샤우거CNGR 부회장·이강덕 포항시장·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남구청 3층 C.N.C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포항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기간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
신규 도입과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대구 지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28일부터 정상 단속 장비로 활용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의 후면에 부착된 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차량뿐만 아니라 번호판이 후면에만 부
경일대가 주최하는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이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경북의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행사로 메타콘텐츠융합전공 교수들과 학생들이 작업한 콘텐츠와 지역의 콘텐츠 산업 관련 기관 및
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동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부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 중인 것으로
영주시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역 2개 학교와 합동 금연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목포시는 최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원호 감독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2일 “...
국내 5개 금융지주 소속 주요 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이 30∼65%로 결정된 뒤 손실 배상 협의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 소속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현재까지 5323
창원서 보트 전복사고가 일어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2일 오후 4시 2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아래서 보트 1대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ㄱ 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ㄱ 씨는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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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대구 ‘땅땅치킨랜드 및 캘리클럽 대구점’ 두 곳으로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어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어닝쇼크'를 보였던 반도체업체들의 실적 회복과 자동차업체들의 실적 호조 영향이다.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연합뉴스 의뢰로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5조6000억 원, 36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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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한 간 '삐라' 신경전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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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 실천 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규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 풀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 활동을 소개했다. 또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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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현장학습 관찰일지요즘 공원에 보면 까마귀 가족의 현장학습 활동을 종종 마주합니다.아직 잘 날지 못하는 어린 아기 까마귀 형제가 땅으로 내려왔습니다.어린 까마귀는 두려운 눈빛이 역력합니다. 어린 까마귀를 땅으로 내려보낸 어미 까마귀는 높은 가지 위에서"까악! 까악!까악!" 조심하라고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울어 댑니다. 어린 까마귀는 고개를 쭈욱 키우며 하늘을 쳐다봅니다.엄마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아두 형제는 서로 서로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다니다가다시 서로를 찾아 만나서 약속을 합니다. 형은"절대로 다른 곳으로 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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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울산 HD FC는 지난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관련한 헌혈자, 후원자, 소방공무원·경찰청 등 3000여명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울산 HD FC와 함께 하는 제6회 Red Cross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평소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적십자 구성원의 소속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김광국 울산 HD FC 대표이사는 “이번 레드크로스데이 행사가 지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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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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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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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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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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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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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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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보트 전복사고 일어나…40대 남성 사망
창원서 보트 전복사고가 일어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2일 오후 4시 2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아래서 보트 1대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ㄱ 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ㄱ 씨는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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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폐아스콘 재활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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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최근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와 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드림아스콘, 에스지이, 한밭산업, 검단아스콘, 누보켐인천이다.공사는 올해 김포공항 이동지역의 활주로, 계류장 포장보수공사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약 1만5,000톤을 순환아스콘 생산업체에 무상 제공해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업체는 폐아스콘을 활용해 순환아스콘 제작에 필요한 양질의 골재를 확보해 생산비용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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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서울 양재동에서 지하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기관들의 역량 강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지하안전평가서를 작성하는 민간기관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설팅에는 평가서 작성 실무자 및 평가서를 검토하는 관리원의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컨설팅은 지하안전평가서 작성 지침, 민원 사례, 매뉴얼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서를 검토하는 관리원과 민간 전문기관 간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에 이어 평가서 검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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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 토론회’ 성료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터널관련 3개 학회 및 시공 전문가와 함께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TBM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로 이용된 화약발파를 통한 굴착보다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어 도심지 지하통과 구간 환경분쟁 예방 및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날 발표는 ▲TBM 설계 및 시공 기준 연구 추진현황 ▲TBM 터널의 합리적 라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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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 담긴 정부 산재 통계... 노동자 죽어간 기업명은 비공개 일관
올해 3월까지 전국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는 138명이다. 이들은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망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속한 사업장과 기업명은 비공개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남은 모순이 산업재해 통계 발표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