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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실태 현장 점검

제주시는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입소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데, 지역 내 청소년쉼터 3개소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1개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에서는 △입․퇴소 청소년 관리 및 종사자 인사․복무 관리, △보조금 및 후원금 예산관리,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등 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 확인한다.

입소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학대 신고 절차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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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나,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덥겠다.제주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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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예산은 총 7740만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6개소를 선정, 총 6148만8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1차 지원 잔여 사업비 1591만2000원 범위내에서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지원분야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거나,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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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수장이 사라진 K리그1 울산 HD의 팬들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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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공종합건설 성금 기탁식 참석,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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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작가의 사진전 ‘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가 오는 2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리고 있다.원담은 제주의 독특한 전통 어로방식으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돌담구조물이다. 지역에 따라 ‘원’, ‘개’, ‘갯담’이라고도 불리는 원담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이다.이번 전시를 위해 정 작가는 제주 곳곳에서 촬영한 원담 사진 30여 점을 엄선했다.각 사진은 원담의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원담의 시각적 매력과 문화적 의미를 동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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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해당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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