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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할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앞다퉈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망 확충, 복지 확대, 청년·노인 지원까지 듣기에는 모두 그럴듯하다.

그러나 공약의 양이 늘어날수록 유권자의 선택은 오히려 어려워진다.

선거와 공약은 민주주의의 핵심을 이루는 두 축이다.

선거는 시민이 권력을 위임하는 절차이고 공약은 그 위임의 내용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공약은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선거가 끝나면 희미해진다.

이 간극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가 오늘의 민주주의가 풀어야 할 과제다.

공약의 본래 목적은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미디어 콘텐츠 창작 겨울방학 학생 특강'을 운영한다.참가자는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개인 신청을 받아 사전 모집했고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특강 프로그램은 팟캐스트 제작, 영상 편집 중심의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5일간 팟캐스트 룸, 미디어랩 등 실제 제작 환경과 동일한 공간에서 진행된다.초등학생 대상 `보이는 팟캐스트 제작 A', 중·고 학생 대상 `보이는 팟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보건의료분야 AI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며 재학생들의 실무 중심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충북보과대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 재학생과 교수진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 AI 부트캠프'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보건의료 및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AI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급속히 확산하는 보건의료분야 AI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특히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 AI·DX 역량강
대전 동구가 2026 새해 구민과의 대화 프로그램 ‘구민소통 온마을’을 마무리했다. ‘구민소통 온마을’은 구정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동구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별 여건과 주민 특성을 반영해 ‘동네마다 다른 이야기’가 오가는 생활밀착형 현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실시간 QR 설문과 자유 발언을 병행해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동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지역 현안을 중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언어폭력과 관계 단절이 심화하는 현실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언어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실천적 인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들 사이에 욕설·비속어 사용과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교육감은 “서로의 눈높이에서 배려와 경청,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소통하는 언어 중심의 실천적 인성 교육인 `눈높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눈높이 챌린지, 독서·선플 달기, 세대공감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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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국내 생산 포도 청수와 캠벨얼리 품종을 활용한 `주정강화 와인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충북농기원은 이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도 출시했다.주정강화 와인은 발효 중이거나 발효가 끝난 와인에 브랜디 등 주정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으로, 일반 와인보다 저장성이 뛰어나다.특히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알코올 자극이 강한 기존 주정강화 와인의 한계를 보완하고, 과실 향과 캐러멜 향 등 풍미를 조화롭게 살렸다는 게 도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또 국내 재배 품종을 활용해 당도·산도·향
라틴 아메리카 핀테크 기업 누뱅크가 미국내셔 널은행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획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누뱅크는 미국 내 예금, 대출, 신용카드, 디지털 자산 보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이번 승인으로 누뱅크는 은행 조직화 단계에 돌입한다. 연방예금보험공사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승인을 받아야 정식 운영이 가능하다. 누뱅크는 18개월 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누뱅크 미국 은행은 공동 창업자 크리스티나 준케이라가 이끌며, 전 브라질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기전이 공개됐다. 면역항암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암이 전이되거나 내성이 생기는 핵심 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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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이 단지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 만족도를 넘어 실질적인 자산 가치까지 좌우하면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 역시 ‘입지’에서 한 단계 나아가 ‘뷰 프리미엄’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바다·공원·브릿지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 첫 ‘비아프’ 브랜드… 트리플 조망권 확보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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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대한민국 제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신간 ‘거인의 공부’를 오는 1월 31일 출간한다. 김익한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기록학자로, 1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를 비롯한 다수의 인문·자기계발서를 집필하며 ‘기록을 통한 성장의 힘’을 전파해 온 교육 컨설턴트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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