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2일 엔포드 청주호텔에서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협력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업계와 학계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했다.포럼은 △2차년도 사업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 △이차전지 산업 활용 분야 사례 특강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배터리 전망 등 이차전지산업 동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0일 청주시 내수읍 내수전통시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충북 지역 발전과 국가 교통망 효율화를 목표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충북보건과학대 33대 총학생회 ‘도약’ 임원진과 교직원 등 10여명은 이날 주민에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방민재 총학생회장은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더 많은 항공노선 유치와 원활한 운항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아동건강증진연구동아리는 2일 증평 유기견 보호소 새꽃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유기동물의 건강 상태와 위생 관리, 예방접종 지원, 기초 건강 체크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정예지 학생은 “유기견 돌봄을 통해 간호학적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봉사 동아리 로타랙트 학생들이 최근 열린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로타랙트는 지난 4월 서청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창단된 청년 봉사단체다.로타랙트 회원인 김정효‧김보경 학생은 중증장애인 시설인 청주 소망의 집에서 정기 봉사를, 신경섭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효 학생은 “로타랙트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 제2전시실에서 ‘2025 졸업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공예트랙 첫 졸업생인 김태우 등 성인학습자 30명의 도자·금속·섬유 분야의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조남형 평생직업융합학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지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에 도전한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공예트랙 성인학습자들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 28명이 참가한 이 과정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됐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방문간호 과정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충북 도내 유일의 방문간호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지역 보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방문간호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33대 총학생회와 함께 ‘열공야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떡볶이와 슬러시, 핫바와 음료, 김밥과 음료 등 600명분의 간식이 제공된다.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방민재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방민재 총학생회장은 “기말고사로 지친 학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야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강석규 IT학과 교수를 신임 대외협력 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공약인 ‘AI 선도대학’ 육성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내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강 부총장은 AI 및 ICT 분야 전문가로 그간 대학에서 입학학생취업처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교육 혁신 사업을 이끌었다. 강 부총장은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9일 대학 미네르바홀에서 개교 33주년 기념 ‘6개 단과대학 선포식 및 마이스터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북보건과학대가 학부 중심 체제를 탈피해 단과대학 중심의 종합대학 체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행사에서는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신규 인가를 받은 마이스터대학원 개원을 공식화하며 △간호대학 △의료보건대학 △과학기술대학 △성인학습대학 △글로벌교육대학 △스포츠∙문화대학 등 새롭게 출범하는 6개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도 교육계나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박 총장은 다음 캠페인 동참 인사로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을 지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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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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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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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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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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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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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강원지역에서 올해 처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도내 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와 밀도 변화 및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내에서는 6월 넷째 주, 춘천 신북읍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가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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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강릉 찾아가는 관광 MICE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광역-기초 협력형 MICE 세일즈 프로그램으로, 도내 지역 간 협업을 통해 강원권 MICE 산업의 외연 확대와 통합 브랜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자체 브랜드 **‘MICE To Meet You in 강릉’**을 중심으로 강릉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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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 中企와 대기질 개선 협력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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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바닷모래 채취 추진에 옹진군 장봉도 어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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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바닷모래 채취 사업을 추진하자 인근 옹진군 장봉도 어민들이 어장 파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달 인천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에 서도면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바닷모래 채취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1월 한 민간 업체로부터 바닷모래 채취 계획을 제안받았으며 지난달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바닷모래 채취 사업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거쳐 해역이용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강화군은 사업이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