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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착수…시민 건강실태 본격 파악

대구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8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는 선정된 만...
문경시는 지난 16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출신 국제 장학생 4명을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문경시가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국제우호교류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예천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정원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예천 출신의 임춘화 아이디얼 가든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임 대표는 국내외 마을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예금 보호를 위해 기존 5천만원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고향 청송을 지키고 있는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가 고향의 아픔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지난 13일 청송군청을 직접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12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청송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산림생물의 이해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하 한수정에 따르면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주간’을 오는 25일까지
20일 오전 8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쪽 약 28km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8톤급 어선 A호와 9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 해군함정 1척 등 총 8척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명피해는 없음을 확인했지만, A호는 선수부, B호는 우현 중앙이 파손된 상태였다.특히 B호는 기관실에 바닷물이 유입돼 포항해경 구조대원이 배수펌프를 이용해 긴급 배수작업을 벌였다.B호는 이후 A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장에게 금품과 선물을 받은 김천시민 900여 명에게 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됐다.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김충섭 전 김천시장으로부터 현금과 식품 등 선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시민 902명에게 과태료 사
최근 급등세에 있던 펄어비스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다.2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3만 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 3만 60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 주가는 회사의 신작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가 제주도에 제출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서에 대해 오는 22일 첫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의 건에 대해 심사한다고 20일 밝혔다.변경 신청은 현행 1일 100톤 규모인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한국공항㈜은 1984년 제주도 최초로 먹는샘물 제품 '한진제주퓨어워터’를 개발
5·18 유관단체들이 5·18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고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 환수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5·18기념재단은 20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등 단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산불에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국산 참나무, 주류숙성용 오크통·가구재 등 특수용도로 활용되는 국산 활엽수 고부가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우리나라 산림 중 활엽수림은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주요 수종인 참나무류의 분포 면적은 약 104만헥타르 가량으로, 산림자원으로서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에 대응해 경제적으로 유용한 활엽수 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국산 활엽수 고부가가치 활용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약
강동구가 5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디지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2023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의 MOU를 체결한 후 매년 ‘G-디지털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학생 1,60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50분전
70대 무속인이 자기 곁을 떠나려는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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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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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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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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