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4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에 따르면 총 32개 외은지점의 '24년 당기순이익은 1조 7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1억원 증가했다.UBS는 본점 부실화 영향에 따른 영업축소로 '23년도 거액손실이 발생한 UBS는 분석에서 제외한 것이다.이자이익은 대출 등 운용수익 대비 해외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감소했으며 비이자이익 가운데 외환・파생관련이익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24년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14조1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82억원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했다.생보사는 5조6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36억원 증가했다. IBNR적립기준 강화 등으로 인한 보험손익 악화에도,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투자손익이 크게 개선했다.손보사는 8조5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6억원 증가했다. 자동차 손해율 상승 등으로 인한 보험손익 악화에도, 이자·배당수익 증가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의 ’24년 조정 결과를 발표하며, 10일부터 ’25년 신규 조정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PF 조정위원회의 운영목적은 민·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공공으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수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및 협약변경·해제 등 당사자 간 이견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하는 데에 있다.지난해 조정 신청은 총 81건으로, 공공과 민간사업자 등 이해관계자 간 실무협의와 10차례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72건, 21조원 규모 사업에 대한 조정안
13일 한 경제신문의 「롯데손보에 칼 뺀 금감원 ... “상반기 내 자본 확충하라”」제하의 기사 등에서, “롯데손보의 건전성이 부실 직전 수준까지 악화해 자본 확충이 시급하다는게 금감원 판단이다.”, “당장 1분기 결산 때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일정 수준을 밑돌면 자동으로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등의 내용들을 보도하자 금감원이 해명했다.금감원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회사의 ‘24년 결산이 진행중이며, 개별 회사의 자본 확충 필요 여부, 시기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박태순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29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박태순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면서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진화 과정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 센터 산불진화대원들에게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안산시 산불대응센터에는 현재 35명에 이르는 산불진화대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박태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최근 5년간의 지역 산불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 라바콘 ▲ 폐타이어 ▲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 이후 골목길 순찰로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환경안전위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서 요청해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