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후, 새롭게 3개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란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골목상권을 의미한다. 이 제도는 기존 전통시장 지원 제도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에게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서귀포시 플레이사계지오단길, 제주시 조천읍 함덕4구상점가, 제주시 전농로벚꽃상점가 총 3곳이다. 이들 지역은 지정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의 여유자금 효율 관리를 돕기 위해 ‘KB사장님 파킹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KB사장님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예금 상품이다. 자금을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 준비, 단기 운영자금 관리 등 실용적인 금융 운영이 가능하다.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조건은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정산금 △온라인 마켓 매출금 등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가 첫 번째 가맹점인 대학로점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5월 문을 연 뵈르뵈르 대학로점은 오픈 당일 만석을 기록하며 SNS에 인증샷이 이어졌다. 해당 매장은 감도 높은 인테리어,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버터 아이스크림이 대학로 젊은 층과 관광객들의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가맹점의 성공적인 론칭을 계기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창업 프로모션 내용은 지역구 1호 가맹점 대상 2025년 로열티
동해시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 사업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2개 프랜차이즈와 관내 39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였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점검반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한 2개반 총 6명으로, 매장 내 영양성분에 대한 안내 표시와 배달
㈜펀앤아이가 전개하는 신개념 감성주점 브랜드 ‘힙팡’이 론칭과 동시에 잠실새내 번화가에 가맹점 1호점을 오픈했다.힙팡은 편의점의 익숙함과 거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결합한 가성비 감성펍으로 편의점 구조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릿 무드와 감성적인 공간 연출, 셀프 서비스 시스템을 더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감성을 반영했다.잠실새내 1호점은 가맹 상담 초기 단계부터 계약이 빠르게 성사돼 론칭 직후 계약이 성사된 매장으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장성을 적극 반영한 사례로 잠실새내 중심상권에 위치해 MZ세대 유
무인 인형뽑기 전문 브랜드 뽑아핑이 가맹사업 개시 3개월 만에 20건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에 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뽑아핑은 운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매장 구성으로 가맹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다점포 운영을 선택한 점주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뽑아핑의 수익 구조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확인되면서, 초기 가맹점주들이 추가 출점을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뽑아핑 매장은 클럽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10~30대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감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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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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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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