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위상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해 환경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주제발표에서는 한상훈 박사, 김호걸 교수, 최재연 박사가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 그리고 생물 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지는 토론은 이화여자대학교 이상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백운기 교수, 한국환경연구원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월 12일부터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1
오늘날 지구의 기후변화 속도는 과거보다 급격히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생물다양성의 붕괴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세계자연기금은 ‘지구 생명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및 난개발 등으로 인해 육상생태계의 69%, 해양종의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연사관 '진화의 장'을 새단장해 재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새 전시 '진화의 장'은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생물다양성의 여정을 주제로 삼았다. 지구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지구 환경변화와 생명 진화를 보여주는 6개 존과 17개 소주제로 구성해 지질시대별 스토리를 구성했다.지난해 여름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선보인 '스코티'가 공룡의 언덕에서 상설 전시된다. 스코티는 1991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다. 당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광릉숲 내 불법 입산을 비롯하여,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등에 대해 겨울철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광릉숲은 조선시대 세조대왕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60년간 보존되어 온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특히,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하게 보호·관리되고 있는 곳이기에, 장수하늘소, 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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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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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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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동구 장애친화가게'를 발굴에 나선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까지 구내 음식점과 카페 등 2119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에는 13개 동 담당 공무원과 통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다. 조사 기준은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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