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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 에밀리아 가토대사, 남춘천여중에서 특강

9시간전
춘천시가 지난 12월 3일 ‘하반기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열고 주한 이탈리아대사 에밀리아 가토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글로벌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가토 대사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관계’를 주제로 남춘천여중과 강원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춘천시와 가토 대사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6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초청돼...
법무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시행했다.다만, 밀입국자,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 12월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했다.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일원의 나무에 시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따뜻한 뜨개옷이 입혀졌다.속초시는 지난 28일, 영랑호 산책로 일원에서 동해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영랑호 수목 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수목에 채워 넣으며 산책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벚나무 등 수목 200여 그루에 색색의 털실 뜨개옷이 씌워졌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명애 속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둔 수목 보호 작
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간담회는 그린수소 R&D 실증단지 현장에서 진행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다.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부서, 유관기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2026년 당초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사업현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첫 일정으로 LS전선을 방문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묵호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 정도와 자동차캠핑장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살펴보았다.정동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서 서류만으로 알기 어려
김장대축제와 8개 동으로 이어진 올가을 속초시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속초시 교동주민자치원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김치가 전달된 곳은 교동 110가구, 청호동 160가구로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4일 17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대구 동구에서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임차인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효목동에서 발생한 전세사기에 대해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건축한마당 본 행사가 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건물 부문 2050 탄소...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예산 심사 과정에서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투입할 도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은 정부·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일정 비율로 함께 투입돼야 진행되는 ‘매칭사업’이기 때문이다. ▶4일 자 4면 보도류경완(더
넥슨과 '다크 앤 다커' 저작권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아이언메이스가 2심에서 피해 배상액 57억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아이언메이스의 영업 비밀 침해 행위를 1심보다 폭넓게 인정했다. 다만 아이언메이스에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1심보다 28억원이나 줄었다.4일 서울고등법원 민사5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3일 포스코1%나눔재단으로부터 최첨단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인 ‘엔젤렉스 M20’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올 가을철 고온 현상이 10월까지 이어진데 이어,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5년 가을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을 발표했다. 올해 가을철은 10월까지 고온이 이어졌고, 9월에 잦은 비, 11월에 평년 수준 기온과 맑은 날씨로 계절 내 변동성을 보였다.올해 가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21.1℃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0.1℃ 낮았으며, 평년보다는 2.6℃ 높았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를 넘는 가을철 평균기온이었다.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폭언 및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혐의로 피소되었으며, 운영 중인 개인 기획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모친 명의로 설립된 주식회사 앤파크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1인 기획사 형태로 활동해왔지만, 관련 법령에 따른 공식 등록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는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은 이번 기탁금을 도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적립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도는 ‘아름드리 장학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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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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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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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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