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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물결 넘실대는 한라산…털진달래 이어 산철쭉 왔다

4시간전
한라산 고지대가 분홍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달 중순까지 한라산 고지대 곳곳에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잇따라 피어 탐방객들에게 ‘산상사원’을 선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지난 4월 중·하순 개화를 시작해 5월 중순 절정을 이뤘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선작지왓 일대에서는 연분홍과 자홍색까지 다양한 빛깔의 꽃이 군락을 이루며 황량했던 겨울 산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털진달래가 진 자리는 산철쭉이 이어받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길게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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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타 시·도로 빠져나가는 순유출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양질의 청년 일자리 부족, 주택·교육 문제 등이 주 원인이다.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입자는 7만7588명, 전출자는 8만1891명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 타 시·도로 순유출된 인구가 4273명에 달한 것이다.이는 지난해 순유출 인구 3361명 보다 912명이 늘어난 수치다.더구나 역대 가장 많은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던 1986년 3565명에 비해서도 708명이 많은 것이다. 연령대 별로는 청년층 유출이
제주항과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이 조만간 수립된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월초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도시교통정책 실무위원회를 통과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오는 7~8월쯤 국가교통위 심의에 이어 국토부장관의 승인·고시를 하면 기본계획이 확정된다.이후 절차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기본·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단계를 밟아 2030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수소트램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제27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출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는 더 좋은 작품을 도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출품 작품은 여성 서사를 주제로 한 내용으로 장편이어야 한다. 또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이여야 하며, 연출자 개인 출품작에 한한다. 단, 장르 제한은 없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제27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김황국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신혼부부 공공행복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힙스테이션’ 조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우선 공공행복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문화·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정주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 편의성과 공동체 기능까지 갖춘 ‘살고 싶은 동네’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또 청년창업 공간과 임대료 지원,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을 결합한 ‘청년 힙스테이션’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만장굴이 2년 5개월 만에 재개방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9일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세계유산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굴 재개방 행사를 열었다.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은 총 길이 7.4㎞ 중 1㎞ 구간을 개방해왔다.2023년 12월 29일 동굴 입구 주변에서 지름 70㎝ 규모의 낙석이 발생한 이후 전면 통제됐다.세계유산본부는 만장굴 입구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를 계기로 탐방객 안전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해 최근 마무리했다.세계유산본부는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 1㎞ 길
배우 고 김새론씨가 미성년자였을 당시 배우 김수현씨와 교제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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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정 후 계획교배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니 근교계수가 2~3%로 추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만 후 이 송아지가 성장하면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렇게까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A. 김덕임 박사=근친계수는 말 그대로 혈연관계가 가깝지 않도록 자축을 생산하기 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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