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1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울산트램 추진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울산트램 기본계획과 향후 계획 △울산 트램의 성공조건 △기후위기와 대중교통 △수소트램 도입과 검토과제 4개의 주제에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산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계획해 완벽한 인프라를 건설하고 수소 트램에 대한 불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교통분야 정책고문으로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과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창운 원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13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교통분야 전문가다. 제주 미래지향적 교통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용상 이사장은 우송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철도학회 회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역임한 철도분야 전문가다. 제주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된 정책
제주특별자치도가 승용차 이용률을 낮추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자전거 생활권을 구축한다.이와 함께 수소트램 등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기 위한 밑그림을 공개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들이 담긴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시행계획을 3일 공개했다.계획안은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중심 교통 △탄소제로의 친환경 교통 △대중교통체계의 완성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우선 사람중심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간대별 가변 속도제한을 도입하고, 속도관리체계를 개선한다.도내 초등학교 중 교통사고
제주도가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적기 개통을 위해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미반영된 수소트램 구입 비용 60억원 가운데 일부 예산이라도 확보해야 수소트램 차량 구입을 위한 발주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국회 증액이 필요한 시 사업은 21개 사업 총 422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비 60억원이 포함됐다. 이 예산은 수소트램 구입 비용 570억원 중 일부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 운행을 위해 총 9량의 수소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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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들어 가는‘나눔 한마당’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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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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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쌀값 발표주기 최소 5일로 해야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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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1번째 일요일인 12월 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2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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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산향우회 태화포럼 광장 ‘예술에 대한 태도’ 특강
재경울산향우회는 28일 제24차 태화포럼 광장을 열고 함창현 프랑스 파리 포모나기획 대표를 초청해 특강 겸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 중식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향우회 고문인 최병국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준곤 고문, 박기준 향우회히장, 김희경 울산여고 재경 동문회 사무총장, 조대영 울산여고 재경동문회 회장, 박미자 울산여상 재경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함창현 대표는 울산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에 존원, 세퍼드피어리. 빌스 등의 그라피티 그림을 그린 경력도 있다.함 대표는 이날 ‘예술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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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들도 몰랐던 비상계엄 선포…尹, 한밤 생중계로 발표
윤석열 대통령의 3일 심야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실 여러 참모도 발표 직전까지 그 내용을 모를 정도로 급작스럽게 이뤄졌다.대통령실 안팎의 상황은 이날 밤 9시를 넘으며 급변했다.이 시간 전까지 일부 대통령실 참모들은 퇴근하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사무실에 남아 야근을 하기도 했으나 윤 대통령이 심야에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다 밤 9시 30분을 지나며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감사원장·검사 탄핵, 예산 감액안 단독 처리 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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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일 오전 임시 금통위…시장 안정화 논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계엄령 선포에 따른 시장 안정화 조치를 위해 4일 오전 임시 회의를 연다.  한국은행은 또 모든 간부가 참석하는 '시장 상황 대응 긴급회의'도 진행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오전 7시 추가 회의를 소집해 경제·금융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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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 해제’ 침묵...국무회의서 심의해야
국회가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후 대통령실은 계엄 해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계엄법 제11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하며, 대통령은 이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날 국회는 오전 1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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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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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72명이 가결 투표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다만,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 공식 해제를 기다리며 본회의장에서 대기 중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