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구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을 저격한 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거론하며 18일 "두 분 잘 어울리긴 하다"고 비꼬듯 지적했다.지난해 대선에서 당내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국민의힘에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퍼붓고 한동훈 후보를 저격해 왔다.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권 망쳐 놓고 나만 살겠다고 보선 나가고 단체장 나가는 사람들 참 뻔뻔 하기도 하고 수치를 모르는 후안들"이라며 "그래도 공천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운영한 미디어 교육 ‘영화로 쓰는 마음’이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영화를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영화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영화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영화 교육은 처음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결정을 위한 당원 투표를 앞두고, 강인철 전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27일 출마 입장을 통해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복지전문가로서 도민 곁의 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을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아는, 내 삶을 보듬는 복지전문가'로 소개한 뒤,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멀고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면서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지 않는 동네, 나이 드신 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부모를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아들이 출소 후 부모를 찾아가 또다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보복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2시께 부모의 집에 찾아가 의자를 던지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존속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출소하자마자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부모를 찾아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리튬이온소화기, 질식소화포 등 소방용품을 강매하는 사기 범죄가 최근 도내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사칭범들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화·문자로 접근해 자신을 소방공무원이라고 속이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들은 소방시설 점검이나 과태료 부과를 빌미로 “화재에 대비해 특정 소방용품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라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특정 업체를 통한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고 있다.  소방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소방용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을 고발한 A씨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다.신 후보는 28일 무고, 허위사실 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청주 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신 후보 측은 A씨가 지난 6일 흥덕서에 제출한 고발장 내용 대부분이 전언이나 추측에 기초한 일방적 내용이라고 주장했다.신 후보 캠프 관계자는 “피고발인은 허위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작성해 접수했다”며 “이후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신용한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차명 대포폰
양극화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어느 한쪽으로 휩쓸려 들어가지 않게 스스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곧 정신적 면역력을 갖춰 불순물을 여과해 건전한 상식을 잃지 않아야 한다. 정신적 면역력과 건전한 상식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전을 읽어보는 일이다. 아우구스티누는 자신을 악인이라 생각한다. 나도 나의 삶이 선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악행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어보면 거두절미하고 악행의 근원은 ‘나
대학생 ‘나’는 가마쿠라에서 우연히 한 중년 남자를 만났다. ‘나’는 그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르기 시작했지만, 선생님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다. 지식인이었지만 일도 하지 않았고, 사람을 멀리했으며, 세상과 단절된 채 아내와 조용히 살았다. ‘나’는 그에게 끌렸다. 선생님이 어느 날 말했다. “나는 나 자신조차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겁니다.” ‘나’의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 곁을 지켰지만, 선생님의 편지가 도착하던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었던 날들이 있었다. 왜 사람은 사랑하다가 등을 돌리는가. 왜 살아 있는 것들은 끝내 사라지는가. 왜 어떤 말은 칼보다 깊게 사람을 베고 어떤 침묵은 오래 남아 사람을 살리는지 궁금했다. 그 시절의 나는 늘 바깥으로 걸어 나갔다. 사람들 틈 속에서 세상을 배우려 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말은 대개 자신을 감추기 위해 존재했고 웃음은 외로움을 덮기 위해 사용되었다. 세상은 넓었으나 마음 둘 곳은 없었다.그러던 어느 날 오래된 서점의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책 한권을 만났다. 책등에 두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법정
4일전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고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으면 5~8cm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큰 수족관이나 연못에 두면 15~25cm나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 고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난쟁이 물고기가 될 수도 있고 대형 잉어가 되기도 한다. 우리의 ‘생각’도 고이가 처한 환경과 같다. - 차동엽, 《무지개 원리》 중에서 고이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자신을 맞춰 삽니다. 환경에 충실하게 적응하는 거지요. 사람도 같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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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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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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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평균 1.8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총 2349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총 7829명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에서 778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1.8대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개 선거구에서 4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3.4대1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5월 16일 현재 이번 지방선거의 무투표 선거구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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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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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군 경북도의원 후보 4명, 사실상 무투표 당선 확정
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정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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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6년『취향의 발견』 성료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16일 대구 서구청년마당에서 ‘나만의 찰떡 짝꿍 찾기 - 2026년 취향의 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모집 정원 30명에 총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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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6.3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코레일유통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감사실 주관으로 공직 기강 점검반을 구성해 본사 및 전국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에서는 ▲임직원 행동 강령 준수 여부 ▲복무 기강 확립 및 품위 유지 ▲직무 태만 및 업무 소홀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공 기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선거 관련 집회·행사 지원 및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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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청소년 위기 대응력 높인다... '찾아가는 통합 안전교육' 추진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안전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 범죄 등 유해 약물 노출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응급 처치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됨에 따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강조한다. 2015년 강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사례가 있다. 당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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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 인터렉티브, PS5 버전 ‘레고 배트맨 레거시 오브 더 다크나이트’ 출시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인 배트맨의 수십년 역사와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 레고의 결합이 차세대 콘솔 플랫폼에서 완성됐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개발사 TT 게임즈의 이번 신작은, 단순한 캐릭터 게임을 넘어 방대한 오픈월드 환경과 깊이 있는 액션 메커니즘을 도입해 전 세대 팬층을 공략한다.‘레고 배트맨 레거시 오브 더 다크나이트’는 어린 브루스 웨인이 리그 오브 섀도우에서 훈련을 받으며 영웅으로 거듭나는 기원부터 다룬다. 여기에 조커, 펭귄,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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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장기화에...제주도 전기차 보조금 조기 마감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쇼크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 소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중 승용·화물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9일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상반기 신청이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며 예산 소진이 임박한 데 따른 조치다.지난 15일 기준 보조금 신청은 총 48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배 늘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을 위해 본예산과 1회 추가경정예산, 국비 조정 등을 거쳐 총 633억 원을 확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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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종합소득세 신고·장려금 신청 일선 현장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5월 21일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인 세종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직접 살피고, 업무에 애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더불어 장려금 신청이 동시에 집중되는 시기로, 이번 방문은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한 세종세무서는 대전청 내 17개 세무서 중 소득세 신고 인원 측면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세무서로, 대규모 법인 사업자보다는 소규모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