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천군수 선거가 김학동 현 군수, 도기욱 경북도의원, 안병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의 3강 구도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경선이 본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예상되는 만큼, 세 인물 간 정책·비전 경쟁이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 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신도시 기반시설 정비 등 군정 전반의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은 현직의 강점이다. 다만 예천이 안고 있는 신도시·농촌 간 생활권 이중화,
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가 5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경호 대창학원 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오휘 대창중·고 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동문 약 200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게
예천군재향군인회가 27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창설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새겼다.행사는 국민의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예천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예천읍 언덕숯불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 내빈과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24일, 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더파크 1층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등이 참석해 영아돌봄 공간·프로그램 운영실태·인력 배치 등 전반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공동육아나눔터’은 생후 60일~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돌봄공간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간호사 상주 건강관리 △보호자 상담·휴식 지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3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3월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코로나19와 극한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예천은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 군단위 전국 1위 선정, 2024년 지역발전지수 153위에서 59위로 도약, 2025년 K브랜드 지수 평가 경상남북도 군부 1위 등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과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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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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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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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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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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