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선 출마설이 나온 한덕수 권한대행과 윤석열 정부를 두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열띤 설전을 벌였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박정 예결위원장은 질의 시작에 앞서 한 대행의 회의 불참을 지적하며 "국무총리로서 당연히 추경 심사에 협조했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국회의장께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꼭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대통령 출마
대전 유성구의회가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상정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2.3% 증가한 8145억원으로 예결위 심사결과 9억여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5명의 의원이 건의안을 발의해 지역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촉구했다.김동수 의장은 “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일까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영·국민의힘 구자근 간사는 22일 국회에서 만나 12조2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대한 심사 일정에 합의했다.예결위는 추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생략하고, 오는 28일∼29일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30일부터는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이후 예결특위는 내달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의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같은 추경안 최종 처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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