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첫 추경안을 심사하는 자리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두 차례나 출석하지 않으면서 제주도의회에서 재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김 정무부지사는 22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 불출석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회의 시작부터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고 “최근 제주 관광 등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커다란 오해가 발생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며 “오늘 회의가 문화관
상주시의회는 4월 30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7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으며,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1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 심사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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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주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김기환 의원은 “지난해 고교 몰카 사건이 발생했는데, 최근에는 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다른 학생 사진을 합성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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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해 서귀포학생문화원 등 시설 이전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주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강하영 의원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도교육청과 협의해 서귀포학생문화원을 이전할 삼매봉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며 “그런데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도로 다이어트’와 관련해 제주시내 도로 전체가 마비되는 등 엄청난 불편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정민구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이어 간선급행버스체계, 수소 트램 등이 추진되고 ‘도로 다이어트’ 얘기도 있다”며 “ 물류가 이동하는 등 경제적인 부분도 도로가
제주특별자치도가 편성한 올해 첫 추경 7조6659억원 중 143억원 이상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감액됐다.2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정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5개 상임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계수조정을 진행한 결과 총 87개 사업의 143억5380만원이 삭감됐다.상임위별로 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략적 도정 홍보 추진 1억5000만원 ▲도민시책개발 사무관리비 6000만원 ▲모범 공직자 국외 선진지 시찰 5000만원 등 20개 사업에서 10억9000만원을 감액했다.보
속보=지난달 말부터 제주지역 해안에 괭생이모자반이 대거 유입되면서 선박 사고 우려와 미관 저해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위성 활용 관측 등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강동우 의원은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돼 육상에서 썩어 악취를 풍기는가 하면 어선 조업 과정에서 스크류에 걸려 사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억원 상당의 빚을 지면서 올해 첫 추경 재원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부채 등 재정 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강하영 의원은 “이번 추경안을 보면 올해 본예산 대비 4555억원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인 통합계정에서 예수금 10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며 “예수금은 지방채와 마찬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단 한 푼도 쓰지 않고도 추경에 증액 편성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 집행률이 0%인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748건으로 6541억원 규모다. 이는 본예산 7조2104억원의 10%에 육박한다.특히 집행률이 0%인 사업 가운데 이번 추경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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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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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에서 전시회와 사진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원전을 마련하고, 또 대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동기생들이 울산에서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후평동’ 7번째 회원전…26일부터 갤러리유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인 ‘후평동’이 7번째 회원전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갤러리유에서 마련한다.이번 주제는 ‘콧바람’이다. 지난해 연말 ‘온기’로 회원전을 개최한 지 6개월만이다.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생동하는 5월의 감성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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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동의 새로운 보금자리, 가정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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