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농번기 중 주민들의 참여가 어렵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내달 18일 이후로 연기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이에 대한 회신 없이 이달 22일 공청회를 예정대로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의성군과 주민단체들은 “주민 의견 수렴이 어려운 시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창원대와 도립거창·남해대 간 통합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6년 3월까지 통합돼야 하는데 경남도는 16일 거창대, 17일 남해대에서 주민·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주민들과 경남도의원 등은 통합 과정에 지역 의견 수렴이 미흡한 점,
생활쓰레기 소각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놓고 주민과 행정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의회가 현장을 찾아 시민 소통을 강조했다.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 내동면 광역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시설의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의견에 따라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강묘영 도시환경위원장은 “혐오·기피 대상으로 여겨지는 시설의 부지를 선정할 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나 의견수렴을 무엇보다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며 “공공에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계속해야 한다”고 진주시 관계자 등에게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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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 검사 본격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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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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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SK스페셜티,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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